패션비즈니스

운동복이 운동의 효과를 좌우한다?

2015-08-05 22:30:40
[패션팀] 날씨가 선선해지면 사람들은 운동을 시작한다. 조깅이나 헬스는 기본이고 최근에는 마라톤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에 각종 브랜드에는 마라톤 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사람들이 마라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마라톤을 마케팅의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각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마라톤 대회의 참가자 접수가 시작되면 10분 안에 모든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그 관심이 뜨겁다. 마라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늘어난 이유로 전문가들은 달라진 마라톤 문화를 꼽았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젊은 세대를 마라톤 문화의 중심으로 이끌어 놓았다는 것. 다양하게 기획된 프로그램들이 마라톤에 흥미를 더한다.

마라톤을 할때는 땀 흡수가 잘 되는 운동복을 입는 것이 좋다. 탄력적인 소개의 섬유를 사용한 운동복은 다량의 땀을 빠르게 흡수해 장시간을 달리는 마라톤에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기능성 스포츠 웨어 맥스코어 관계자는 “마라톤은 신체를 잘 지탱해주면서도 근육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성 웨어가 필요하다. 등, 가슴, 허리, 어깨 등을 부분적으로 압박해 장시간 운동에도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근육과 골격을 보호하는 운동복을 착용해야 부상 없이 효과적인 조깅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맥스코어의 기능성 웨어는 특수운동공학자와 물리요법사가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기능성 웨어로 일상생활 시엔 풍부한 신축성이 편안함을 제공하며 허리를 감싸 안정된 워킹을 도와 계속적으로 허리를 보호한다. 또한 땀을 배출해 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어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도 적합한 옷이다.

또한 타이트하게 신체의 긴장감을 조성해주면 가슴과 등이 곧추 세워져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운동 시 바른 자세를 유지해주기 때문에 예쁜 체형까지 완성시킬 수 있다.

마라톤을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꾸준한 운동이다. 올바른 조깅은 운동효과를 늘릴 뿐만 아니라 자세교정의 효과도 있다. 운동시작 전 준비운동을 통해 몸이 뛸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조깅 전에는 스트레칭을 통해 종아리와 발목을 충분히 풀어줘야한다. 갑작스러운 운동에 다리가 긴장해 경련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피부좋은 연예인 ‘결’부터 좋아 “그 비결은?”
▶출근 시간 단축법? ‘2단계 메이크업’에 주목하자
▶민낯아냐? 스타들의 공항 내추럴 메이크업
▶환절기 피부 관리가 걱정이라면? “모공을 조여라!”
▶‘형광등 피부’ 크리스탈 성장기 “키 빼고 변한게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