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기자] K-패션의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패션협회는 수출 진흥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패션 시장 진출을 돕고 있는 지식경제부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국내 패션브랜드 뉴욕진출을 위한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을 진행한다.
본 행사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사업 일환으로 국내 브랜드의 브랜딩, 스타일링, 마케팅 역량을 강화시켜 뉴욕 현지 바이어 및 언론에 본격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계획됐다. 또한 세계 패션시장 중 심지인 뉴욕에서 최근 강해진 케이팝 물결이 더해져 패션브랜드의 뉴욕 진출은 더욱 의미 있는 행보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뉴욕 패션전문가이자 ‘섹스 앤더 시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패션스타일을 대 유행시켜 세계적인 패션 스타일리스트로 손꼽히는 패트리샤 필드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보끄레머천다이징의 모린꼼뜨마랑과 엠케이트렌드의 버커루는 ‘걸 러브 베드 보이’라는 테마 아래 드레스, 청바지를 키 아이템으로 2013 S/S 상품 40스타일씩 총 80스타일의 제품을 소개한다.
특히 패트리샤 필드의 VIP 게스트 50명이 두 브랜드의 의상을 직접 입고 행사에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구전마케팅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또한 K-팝, K-푸드, K-패션과 함께 어우러져 뉴욕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일링 전문가 패트리샤 필드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하며 이번 행사가 국내 브랜드의 활발한 뉴욕 진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 한국패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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