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서울시가 10월16일부터 11월2일까지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할 신진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는 서울시가 패션산업의 토대인 우수 패션디자이너를 발굴 양성을 위해 설립된 디자이너 인큐베이팅 시설로 창업 5년 이내의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을 선발해 창작 공간 제공과 홍보 마케팅, 교육 및 컨설팅까지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입주 디자이너는 개별 작업공간 외에도 공동 봉제작업실, 포토스튜디오 등의 시설을 24시간 활용 가능하며 쇼룸에 제품을 전시해 바이어와의 연계도 가능하다.
2009년 12월에 개관한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는 신진 디자이너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개관 3년 만에 패션업계가 주목하는 신진 디자이너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이미 졸업했거나 현재 입주한 디자이너들이 ‘서울패션위크’에 대거 참여하는 등 신진 디자이너 이상의 역량을 보여주며 브랜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입주 자격은 국내외에서 패션디자인 관련 창작 활동 실적이 있는 디자이너로서 접수 마감일 기준 창업 5년 이내인 서울시 거주자여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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