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비즈니스

‘2019 신데렐라 스칼라십’ 한국대표 선발대회 마무리...최종 7인 텍사스 行

2019-03-04 21:00:47

[패션팀] 여수 오션힐 호텔에서 2월25일부터 3박 4일간 열린 ‘2019 신데렐라 선발대회’의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각 부문별(토트, 미니어처, 미스) 3세부터 13세까지의 참가자 30여 명이 경합을 벌였다.

공식 오디션으로 캐주얼웨어 심사와 개별 인터뷰, 탤런트 심사, 드레스 퍼레이드 등 미국 세계대회의 심사 커리큘럼을 거쳐, 한국을 대표하여 미국으로 출전할 7인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회 심사위원에는 공동 주관사인 퍼스트파운데이션컴퍼니 박서준 대표, 제이디에스미디어 박영호 대표, 프랭커스 박기량 대표, 글로벌엑스포키즈모델협회 임재수 대표, 에스엔컴퍼니 송수나 연기감독이 공정한 심사를 위해 자리했다.


한편 이번 ‘신데렐라 선발대회’는 웰컴파티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의 장기자랑과 탤런트 심사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됐다. 축하공연으로 글로벌엑스포키즈모델협회의 트윙클, 프랭커스의 PKM이 파티의 분위기를 꾸며주었으며, 2018년 한국대표 신데렐라 5인이 직접 미국진출 수상자들에게 왕관 수여식을 해주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신데렐라 인터내셔널 스칼라십 선발대회’는 1976년 미국에서 창립된 이후 43년간 이어져온 국제 대회로, 여성을 위한 고등교육의 필요성과 가치를 옹호하며 청소년 및 어린이에게 적합한 장학금 성취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개발 프로그램이다.

‘2019 신데렐라 인터내셔널 스칼라십 한국대회’는 퍼스트국제재단, 오션힐호텔이 공동주최하고 퍼스트파운데이션컴퍼니와 프랭커스, 제이디에스미디어, 글로벌엑스포키즈모델협회가 공동주관하며 마인모리, F2MG글로벌뷰티아카데미, 미니쿠치, 저스톡, 투브라이드가 공식 후원했다.


대회의 수상자들은 오는 7월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신데렐라 스칼라십 선발대회’에 진출할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을 대표하여 미국진출 상비군 후보자들은 다음과 같다.
▲신데렐라 토트: 이아인, 황소연
▲신데렐라 미스: 김다원, 임세아, 김지유, 박진아
▲신데렐라 미니어쳐 미스: 장예서
(사진제공: 퍼스트파운데이션컴퍼니)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