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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제이의 뷰티라이프㉒] 노후를 대비하는 40대 주부의 ‘건강’ 관리 TIP

2020-07-10 15:17:06

“20대의 꿈은 예쁜 얼굴
30대의 희망은 아름다운 삶
40대의 목표는 건강한 인생입니다”

태어날 때 주어진 젊음과 건강의 소중함을 부쩍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30대부터 가속이 붙은 피부노화를 시작으로 해마다 뚝뚝 떨어지는 체력이, 여기저기 아픈 몸이 마치 ‘늙어감’을 알리는 신호 같아요.

아직 하고 싶은 일이 많고, 마음은 여전히 20대 시절 그대로인데, 몸은 세월을 역행하지 못하나 봅니다. 이런 변화가 안타깝고 속상해서, 해마다 더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 관리에 신경 쓰는 아주미의 마음을 누가 알아 줄까요?

누구보다 열심히 관리하고 건강을 위해 애써온 입장이지만 하나씩 드러나는 신체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쉽게 피로를 느끼고,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아도 소화가 안되고, 무리하면 붓기가 심해지는 날들이 늘고 있네요. 늙음을 알리는 몸의 신호는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다양하지만, 예전 같지 않은 제 몸 상태에 실망하는 제 여린 마음은 언제나 똑같은 것 같습니다.

왠지 서글픈 생각이 들 때면 더 잘 먹고 운동을 합니다. 몸이 마음을 따라주질 않는다고 푸념하시던 어른들 말씀이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더 바짝 긴장하고 건강을 지키려고 해요.
올해 초 병원 검진을 받으면서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말씀 드렸었는데요. 그 마음을 아직도 잘 간직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가꾸고 있습니다.

꾸준한 운동과 식단을 지속하고 있지만 왠지 2%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더라고요. 바쁘게 지내다 보니 늦게 자는 날도 많고, 식사도 대충 때우는 날도 많은 ‘불량주부’라서 그런가요? 그래서 요즘은 최대한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노력하고 자연식품으로 다 섭취하지 못하는 영양성분은 이너뷰티 제품이나 영양제로 채워요.

요즘은 몸에 좋은 이너뷰티 제품부터 영양보충제가 정말 잘 나오고 있잖아요. 그 중 요즘 제가 시도하고 있는 성분은 ‘효소’입니다. 일명 ‘엔자임’이라고도 부르는 효소는 우리 몸의 생명 활동 전반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을 돕는 단백질 성분입니다.

때문에 ▲혈액을 맑게 하는 정화작용, ▲감염이나 염증을 개선하는 항염·항균 작용, ▲몸에 축적된 독소와 노폐물을 분해하는 해독·살균작용에 관여함은 물론 ▲세포의 생성과 유지,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촉진 및 배출 등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긴한 역할을 합니다.

이런 효소는 태어날 때부터 체내에 존재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분비량이 감소한다고 해요. 나이가 들수록 속이 더부룩하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각종 질병에 노출되는 이유가 ‘효소 부족’과 연관성이 있다는 의견도 자주 보게 됩니다.

때문인지 10여 년 전부터 발효효소가 주목받기 시작했고, 지금도 다양한 효소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과거 과실이나 약초를 설탕에 발효시켜 만든 효소음료가 인기였다면, 요즘은 몸에 좋은 유효성분만 먹기 쉽게 담아낸 분말 혹은 과립형 효소가 주목받고 있어요.

저 역시 ‘곡물 효소’인 바지오 위라이크 효소로 관리를 시도하고 있어요. 조금 더 시간을 갖고 몸 상태를 지켜봐야 알 수 있겠지만, 당장 체감하고 있는 신체의 변화를 꼽으라면 당연히 ‘소화 기능 개선’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래 앉아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종일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하잖아요. 심한 경우 가스가 차고 배가 묵직하고 아프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들이 효소 관리를 시작하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기분이 가장 먼저 들었던 것 같아요. 말 그대로 ‘속 편한 여자’로 거듭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바지오의 곡물 효소는 정제 효소가 아니라 100% 통곡물을 발효시켜 제작한 곡물 효소입니다. 국내 곡물 발효 효소식품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나라엔텍 전진성 박사와 공동개발한 제품이라 일단 믿음이 생겼습니다.

현미를 통발효하여 제작한 바지오 곡물효소는 체내에 부족한 효소는 물론 원료 곡물의 유효 영양성분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현미가 몸에 좋다는 사실은 다들 아시죠. 다이어트 식품으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혈관질환을 예방하고 노화 방지와 항암 작용에도 효능이 있다고 해요.

또한 분리정제효소나 합성착향료, 합성생소, 합성보존료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일절 함유하지 않은 자연 성분 효소라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더라고요. 직접 먹어서 섭취하는 식품인 만큼 첨가물 하나도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주부의 깐깐한 마음을 너무 잘 알아주는 기특한 제품입니다.

일단 효소 관리를 시작한 만큼 저는 매일 아침 남편과 사이좋게 효소를 나눠 먹으며 아침을 시작합니다. 하루 1포로 체내에 부족한 효소를 채울 수 있어서 번거롭지 않게 꼬박꼬박 잘 먹고 있습니다.

나이가 무의미한 시대잖아요. 잘 관리하고 꾸준히 가꾸면 누구나 실제 나이보다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상 나이는 숨길 수 없지만, 신체 나이는 속일 수 있다! 유쾌한 웃음으로 소통하며 건강하고 젊게 사는 여자를 꿈꾸는 벨르제이의 건강 스토리였습니다. 모두 젊게 건강하세요!

뷰티&패션 크리에이터 김혜정 (벨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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