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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대표하는 패션명가 이미경 디자이너 ‘골드클래스패션위크’ 데뷔

2022-01-06 14:31:20
[패션팀] 골드클래스 패션위크 22년 시즌1 행사가 양재동 AT센터에서 3월15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가운데 부산 패션여성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지낸 부산지역 정통 뷰티끄 디자이너 이미경 디자이너가 오는 15일 골드클래스 패션위크 오프닝 개막식을 11시에 선보인다고 골드클래스 패션위크 실행위원회는 밝혔다.
이미경 디자이너는 부산 지역의 대표적인 패션쇼인 프레타포르테 부산을 비롯해 2019 한-아세안 정상회의 개최기념 초청 디자이너 패션쇼 등을 개최한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패션디자이너로서 지역에서 강력한 단골 팬덤을 가지고 있는 맞춤 양장의 귀재로 손꼽힌다.
15일 패션위크 개막식 이미경 패션쇼는 골드클래스 개최사 퍼스트파운데이션의 특별 요청으로 이뤄졌다. 지난 2014년 중국 항주, 닝보패션 박람회 초청 패션쇼 및 여러 해외로드쇼를 퍼스트 파운데이션과 동반 개최한 기념으로 이번 개막식 디자이너에 초청돼 서울에서 패션위크 무대를 골드클래스 모델클럽 모델들과 가질 예정이다. 오는 2월19일 정식 오디션에서 20인의 모델 라인업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골드클래스 패션위크는 “한국 패션의 전성기를 풍미한 디자이너들을 연례적으로 초청해 행사의 슬로건인 ‘BACK TO THE RENAISSANCE’의 구호에 걸맞는 한국 패션업계의 부흥을 다시금 재조명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2021년 4월 랑유 김정아, 10월 백지애 드레스에 이은 세 번째 초청 케이스이기도 하다.(사진제공: 퍼스트파운데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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