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웹 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김소연이 독보적인 마스크와 도도하고 당찬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달 25일 첫 공개된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한 웹 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가 1020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사랑스러운 질투녀 ‘류설’ 역을 맡은 김소연의 활약도 눈길을 끌고 있다.
모두의 관심이 연두에게 쏠리는 것을 알게 된 설이는 연두에게 찾아가 “애들이 좀 놀아주니까 뭐, 걔네랑 친구라도 된 줄 아나본데. 너랑 우리랑 같냐고”라며 질투 어린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연두만 걱정하는 친구들에게 “왜 갑자기 모든 게 김연두 중심으로 돌아가는 건데! 쟤가 그렇게 중요해? 나는 보이지도 않아? 니네 다 내 친구잖아”라며 울먹이며 서운함을 폭발시켰다.
그동안 도도하고 당찬 모습을 보여왔던 설이의 예측하지 못한 행동은, 극 중 인물들의 관계변화를 예고하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극 후반에는 당차고 도도한 매력의 현재 모습 속에 감춰져 있던 과거 설이의 사연이 공개되어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김소연이 출연 중인 웹 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매주 화, 목 오후 6시에 네이버 V채널과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출처: ‘일진에게 찍혔을 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