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팔색조 그 자체’ ITZY, 2021년 한 해에만 상반된 두 콘셉트 완벽 소화... 총천연색 입은 'LOCO'로 컴백

2021-09-15 09:27:13
[연예팀] ITZY(있지)가 정규 1집 'CRAZY IN LOVE'(크레이지 인 러브)의 포토북 프리뷰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ITZY는 14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멤버 예지, 리아의 개별 포토북 프리뷰를 게재한 데 이어 15일 0시에는 류진, 채령, 유나의 포토북 프리뷰 컷을 추가 오픈했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는 오직 실물 음반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소장 욕구를 한층 높였다.
먼저 '오늘의 패션'을 의미하는 'OOTD'(오오티디) 버전 속 류진-채령-유나는 채도 높은 컬러와 여러 패턴을 믹스 매치한 의상을 입고 3인 3색 개성을 뽐내고 있다. 사랑하는 상대에게 멋지게 보이고 싶은 감정을 방안을 가득 채운 옷과 액세서리로 표현했고, 키치한 효과와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하이틴 무드를 물씬 풍겼다.

'LOVEY-DOVEY'(러비-더비) 버전에서는 세 멤버들의 다채로운 표정과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돋보였다. 달콤한 디저트를 만드는 데 한껏 몰입한 모습이 시선을 붙잡았고, 사랑에 빠져 요동치는 마음을 알록달록한 소품과 엉망이 된 주방으로 표현해 내 보는 재미를 높였다.
ITZY는 2021년 한 해에만 서로 다른 두 가지 콘셉트를 완벽 소화하며 '팔색조 그룹'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4월 미니 4집 'GUESS WHO'(게스 후)와 타이틀곡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을 통해 다크 카리스마를 드러낸 이들은 총천연색을 입은 신곡 'LOCO'(로꼬)로 변화무쌍한 매력과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LOCO'는 처음 느껴본 사랑의 이끌림을 Z세대만의 스타일로 노래한 곡으로,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강력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특히 2019년 데뷔곡 '달라달라', 2020년 'WANNABE'(워너비)로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입증한 가요계 히트 작곡팀 별들의전쟁 * (GALACTIKA *)과 세 번째 만남이 성사돼 2021년 하반기를 강타할 명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ITZY의 첫 정규 앨범 'CRAZY IN LOVE'와 타이틀곡 'LOCO'는 오는 9월 24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에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발매 한 시간 전인 24일 오후 12시에는 네이버 NOW.(나우)에서 'ITZY #OUTNOW COMEBACK SHOW'(있지 #아웃나우 컴백쇼)를 개최하고 월드와이드 시청자들과 만난다.(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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