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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S/S 패션 트렌드” 상큼 발랄 컬러룩

2015-02-23 09:10:32

[양완선 기자] 끝이 보이지 않을 것처럼 길고 길었던 겨울이 어느덧 끝나가고 싱그럽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고 있다. ‘새로움’과 ‘희망’이라는 단어와 잘 어울리는 봄처럼 사람들의 마음 속도 설렘으로 가득 찰 이때, 패션도 변하고 있다.

봄이 되면 의상의 소재도 가벼워지며 길이도 짧아지는 것은 당연하며 컬러에 있어서도 모노톤의 블랙, 그레이가 트렌드가 되는 겨울과 달리 봄에는 상큼, 발랄한 컬러가 주목 받는다.

어느덧 미니시리즈의 주연급으로 성장한 배우 박신혜와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를 통해 자신의 주가를 한껏 높인 배우 강예원, 최근 가장 핫 한 걸 그룹인 EXID의 솔지 까지 봄을 대비한 스타들의 컬러룩을 살펴보자.

▶ 배우 박신혜 – 핑크 컬러룩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최인하 기자로 열연했던 배우 박신혜는 보기만 해도 러블리한 핑크 컬러룩을 선보였다. 그는 재킷과 슬랙스를 활용한 오피스룩으로 스타일링 했으나 핑크 컬러가 그녀를 귀엽게 만들어 주었다.

핑크는 러블리한 큐트룩에 잘 어울리는 컬러이지만 의상의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패션과의 믹스매치룩이 가능하다. 핑크 컬러의 셔츠와 블랙 스키니 핏 팬츠, 플로피 햇을 함께 매치하면 큐트룩과 트렌디한 시크룩의 믹스매치룩이 완성될 것이다.

만약 핑크 컬러의 오버핏 티셔츠와 미니스커트로 코디한다면 섹시함과 트렌디함, 큐트함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스타일링이 만들어질 것이다.

▶ 배우 강예원 – 민트 컬러룩


한 화장품 브랜드 캠페인에 참석한 배우 강예원은 민트 컬러의 크롭트 티셔츠, 하이웨스트 스커트로 발랄해 보이면서 눈에 띄는 패션을 완성했다.

초봄 꽃샘추위에 대비하고자 한다면 민트 컬러의 터틀넥 니트 원피스를 선택해보자. 민트 컬러의 화사함과 러블리함, 터틀넥 디자인과 니트 소재의 보온성은 초봄 추위에도 강하면서 스타일까지 살려줄 수 있는 코디가 될 것이다.

민트 컬러를 활용, 가장 귀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바로 학생과 같은 스쿨룩으로 스타일링 하는 것. 블랙 스타킹과 블랙 워커, 트렌디한 헌팅 캡까지 더해준다면 귀엽고 발랄한 민트 컬러룩이 완성될 것이다.

▶ EXID 솔지 – 네이비 컬러룩


최근 가장 핫 한 여성 아이돌 그룹 EXID의 솔지는 화이트 셔츠와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네이비 컬러의 슬리브리스 미니 원피스로 단정하면서 발랄한 큐트룩을 연출했다.

네이비는 봄뿐만 아니라 마린룩이 유행하는 여름철까지 사랑 받는 컬러로 화이트 컬러와 매치했을 때 가장 시원해 보이기도 발랄해 보인다. 네이비 컬러와 화이트 컬러가 매치된 원피스에 귀여운 스냅백을 함께해주면 스포티하면서 귀여운 믹스매치룩이 완성된다.

네이비 컬러와 블랙 컬러를 함께 매치하면 조금은 무겁지만 차분해 보이는 컬러감을 만들어줄 수 있다. 이 때에는 트렌디한 블랙 플로피 햇을 매치하면 시크함이 더해진 네이비 컬러룩이 만들어질 것이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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