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박신혜표 원피스 스타일링 따라잡기

2017-11-03 19:01:55
[이혜정 기자] 원피스는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지만 특히나 찬 바람이 부는 계절에 더욱 빛을 발한다. 원피스는 한 벌로도 완벽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코디 걱정을 덜어주고 조금 쌀쌀해지는 계절에는 아우터를 더 해 색다른 스타일을 추구하기도 쉽다.

찬 바람이 부는 가을, 다양한 원피스 스타일링을 추구하고 싶다면 박신혜의 원피스룩을 참고해 볼 것. 여성스러움을 살리는 원피스룩부터 캐주얼한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참고해 패션 센스를 높여보자.

>> 여성스러움 살리는 블랙 러플 원피스


박신혜는 최근 영화 ‘침묵’ 제작보고회장에서 블랙 컬러의 깔끔한 원피스룩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신혜표 블랙 원피스에서 눈에 띄는 점은 러플.

자칫 심심할 수도 있는 블랙 컬러의 원피스지만 상체 쪽에 레이스 러플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살려 단정하면서도 눈에 띄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렇게 단정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원피스는 다양한 장소에 활용할 수 있어 옷장에 하나쯤 갖추면 좋을 아이템.

>> 시선 집중! 블링 원피스


어느덧 연말이 코앞으로 다가온 11월에는 눈에 띄는 블링한 원피스에 주목해 보는 것도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박신혜가 선택한 블링한 소재의 드레스는 인어핏을 자랑해 몸매의 볼륨감까지 살릴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 반짝거리는 소재가 한눈에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뿐만 아니라 몸매를 타고 흐르는 완벽한 핏감이 연말 파티에도 손색없는 완벽한 스타일의 연출을 돕는다.

>> 활동성과 보온성을 동시에! 체크 원피스 스타일


여행길에 오르는 공항에서는 편안함을 살릴 수 있는 스타일링이 제격이다. 박신혜 역시 공항룩에서 활동성과 보온성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원피스 스타일을 선보였다.

발목까지 오는 기장의 롱 스커트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요즘은 길이가 긴 의상들이 특히 강세. 발목까지 오는 체크 롱 스커트는 스타일과 보온성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다. 여기에 가을철 필수아이템인 가죽재킷을 선택하면 보온성과 트렌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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