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모델-배우-가수 한눈으로 보는 ‘2017 마마’ 속 패션 스타일

2017-11-29 13:50:13

[김민수 기자] 베트남에 이어 일본과 홍콩까지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WEEK’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아시아 팬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1월25일부터 12월1일까지 열리는 이번 ‘2017 마마위크’에서는 내로라하는 국내의 정상급 가수들 및 배우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한류의 주역들의 등장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으며 누가 무엇을 입었는지에 대한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다.

수많은 셀럽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공항에 등장했던 배우 이선빈과 모델 이호정, 가수 청하를 통해 집중 조명을 받았던 이들의 패션을 살펴봤다.

#배우 이선빈


뚜렷한 이목구비와 완벽한 프로포션는 이선빈 하면 떠오르는 매력 포인트다. 모델 못지않은 신체비율을 돋보이기 위해 선택한 것이 체크 패턴의 롱코트. 이너는 화려한 컬러가 가미된 니트로 포인트를 더했고 데님 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공항패션을 완성시켰다.

Editor Pick. 코트 룩을 강조하는데는 몇 가지 포인트만 연출해내면 된다. 화이트 니트와 부츠컷 데님 팬츠의 매치로 스타일시함을 그리고 베이지 컬러의 코트를 선택해 캐주얼한 매력을 어필해보자.

#모델 이호정


차세대 패셔니스타 모델 이호정은 인상 깊은 패션 감각으로 대중 앞에 선보여 왔다. 이날 그녀는 핑크 컬러의 코트로 눈길을 사로잡은 것. 마찬가지로 블랙 터틀넥과 데님 팬츠 조합으로 단정하면서 심플하게 연출했으며 마지막으로 코트를 걸치며 감각적인 룩을 선사했다.

Editor Pick. 최근 롱패딩은 지극히 국민 패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이들이 활용하는 아이템 중 하나다. 화려한 코트 대신 따뜻함을 유지시켜주는 보온성은 물론 어떤 의상과도 리드미컬하게 어우러져 세련된 룩을 실현해준다.

#가수 청하


솔로로 데뷔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청하는 레드 코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블랙 앤 레드 룩으로 어우러진 스타일링을 연출했던 그녀는 특유의 화사한 미소까지 더하며 위트 있는 공항 룩의 진수를 보여줬다.

Editor Pick. 강렬한 컬러를 선택할 때는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다. 디테일보다는 간결한 실루엣과 컬러로 엣지를 더하는 것이 더욱 멋스러울 것. 특히 이번 시즌 레드 등 화려한 컬러가 패딩 아우터에 적용되면서 좀 더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이 가능해졌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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