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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시원한 '마린팝 서머룩'

김경렬 기자
2009-06-12 19:27:11

'마린팝 서머룩' 은 피부는 최대한 투명하게 표현하고 눈을 강조한 메이크업이포인트. 휴양지에서 평소와 다른 경쾌함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 보기만 해도 시원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포레스타 김수희 원장은 “투명한 피부 표현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피부가 흰 편이라면 콤팩트 하나만으로도 투명하고 화사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며, 까만 피부라면 팩트를 바르기 전에 하이라이터나 밝은 색 파운데이션을 이용해 피부를 밝게 표현해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Make-up How To
페이스 Face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겸용 가능한 글루터효과가 있는 베이스를 바른 후, 파우더 팩트를 브러쉬로 털어내듯 마무리해주어 화사하고 빛 나는 피부로 표현해준다.

아이 eye
화이트블루 칼라의 아이섀도우를 이용하여 눈두덩이 전체에 고르게 펴 발라주어 밝고 시원한 느낌을 만들어 준다. 이때 눈이 부어 보일 수 있으므로 쌍꺼풀부분은 좀더 다크한 블루 칼라를 발라주어 안정감과 함께 깊이 감을 같이 연출하도록 한다.

블랙컬러의 워터 프루프 아이라이너 으로 아이라인 점막부분을 중심으로 꼼꼼하고 선명하게 그려주도록 한다. 속눈썹은 바짝 올리고 마스카라를 꼼꼼히 발라주어 눈매의 선명함을 더 해주도록 한다.

눈 아래 언더라인 앞머리 부분에는 펄감이 있는 화이트 컬러의 아이라이너로 1/3 또는 2/3 부분을 그려주면 플랫한 느낌과 촉촉한 느낌을 살려줄 수 있다.

입술 Lip
입술은 아이섀도의 메인 컬러인 블루와 대비되는 베이비핑크 계열로 마무리하면 전체적으로 사랑스러움과 썸머 룩에 맞는 경쾌하고 시원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제공: 클리오)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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