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나에게 맞는 최상의 자외선 차단제는 ?

김경렬 기자
2009-06-15 18:28:35

자외선 지수가 최고에 이르는 여름인 만큼 꼼꼼한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제 어떤걸 고를까?

특히 목, 입술, 눈가는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적고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자외선에 노출되면 주름이 생기기 쉽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SPF(UV차단지수)와 PA(UVA차단지수)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에서는 SPA 15/PA+가 적당하며 외출 시에는 SPF30/P++, 해변에서는 SPF50/PA+++가 적당하다. 또한, 차단제를 바른 즉시 밖으로 나가면 햇빛에 증발하므로 외출하기 30분전에 발라 완전히 흡수되도록 해야 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소실되므로 계속 덧발라주어야 한다.

▶기호에 알맞는 자외선 차단제 선택하기

시중에는 로션이나 크림타입으로, 손으로 덜어 바르거나 피부에 직접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이 있다. 이중에서 사용하기 쉬운 것을 선택하면 된다. 또 제품의 표면에 UV A/B라고 적혀 있는 것은 자외선-A와 B를 동시에 차단한다는 뜻이다. UV A/B 제품을 사용해야 완벽한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 여름철 물놀이를 계획한다면 물에도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 프루프 제품을 사용해야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워터 프루프는 잘 지워지지 않는 장점으로 평소에 사용해도 효과적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할 때는 반드시 제조일자를 확인해야 한다. 최소 2년 이내에 생산된 제품을 고르되, 한번 개봉한 뒤에는 1년 이내에 사용하도록 하자.


▶자외선 차단 효과를 높이는 TIP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외출 30분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긴 옷과 모자,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20~30분전에 발라야 효과가 있으며 자외선양이 많은 날에는 3~5시간마다 덧발라두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외출하고 집에 돌아 왔을 때는 땀과 먼지 등으로 더러워진 자외선 차단 성분을 말끔히 제거해야 한다. 뜨거운 햇빛아래 오래 있었다면, 찬 우유나 찬물을 이용해 냉찜질을 해주거나 백반가루 0.3mg을 물 1리터에 녹여 냉찜질을 하면 도움이 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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