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에게는 파우더 블러셔가 추천할 만하다.
1 살짝 미소를 지어봐라. 그랬을 때 볼록하게 튀어나온 애플 부위에 블러셔를 바르면 된다.
2 볼에서 헤어라인을 향해 살살 바르고, 아래쪽으로 쓸어내리면서 경계를 없애준다.
3 광대뼈의 가장 윗부분에 제품을 가장 많이 바르고,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마무리한다.
4 큰 거울을 통해서 양쪽 블러셔의 균형이 맞는지, 자연스럽게 표현되었는지 확인한다. 너무 진하게 표현된 부위는 파우더 퍼프나 손가락을 이용해 부드럽게 눌러서 완화한다.
블러셔를 섀도로 사용하면 안 되는 이유
블러셔를 눈꺼풀에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눈매가 붉게 표현되면 오히려 아프고 피곤해 보이기 때문이다. 단 입술에 사용하는 것은 괜찮다. 블러셔를 입술에 찍듯 바른 다음 투명 립글로스를 덧바르면 내추럴한 립 컬러로 표현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