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한 여름에도 타지 않는 썬 케어, 백색미인 지킨다

김보화 기자
2009-06-17 13:46:32

태양의 계절인 여름은 그만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다. 바캉스의 기본은 야외활동이다. 강과 바다, 산과 계곡… 그 어느 곳에서도 강렬한 태양을 피할 수는 없다.

특히 햇볕이 강한 바다나 강에서 피부를 태우게 되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피부는 자외선의 맹공격을 받게 된다.

해마다 자외선 지수는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햇볕에 있는 자외선은 우리 피부와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자외선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에 대한 살균효과가 뛰어나서 의류, 식기 등의 소독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D의 형성으로 칼슘과 인의 흡수율을 높여 뼈를 건강하게 한다. 나아가 적당량의 햇볕은 우리의 기분에도 영향을 끼쳐 우울증을 감소시키고 안정감을 주기도 하는 등의 장점이 있다.

그러나 과도한 자외선은 피부에 주름을 형성하고 피부 최대의 적이라 할 수 있는 기미, 주근깨 등 각종 색소침착의 원인이 된다. 나아가 정도가 지나칠 경우 피부암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렇듯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는 한번 생기면 쉬 없어지지 않으며 강한 햇볕에 시달린 피부는 탄력을 잃고 빨리 노화되기 쉽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우선 선그라스와 모자는 야외활동의 기본이다. 선그라스는 눈을 보호해주고 챙이 넓은 모자는 얼굴이 타는 것을 방지해 준다. 그러나 이렇게 중무장을 해도 야외의 강렬한 햇볕은 쉴새없이 피부를 파고 든다.

해결방법은 썬 케어다.

썬 케어 제품을 고를 때 꼭 확인해야 할 것은 자외선 지수인 SPF다. SPF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 자외선B(UVB)의 차단효과를 표시하는 단위이다. 뒤에 나오는 'PA'지수는 자외선A(UVA)의 차단효과를 표시한다. PA지수는 PA+ PA++ PA+++, 3가지로 '+'가 많을수록 차단이 잘 된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SPF 50이라는 것은 10×50=500분 동안 효과가 있다는 뜻이다. SPF 50+는 이보다도 강하는 표시이며 국내에는 SPF 50 제품까지만 판매하고 있다. PA 옆의 ++는 4배 +++는 8배의 효과가 있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썬 케어 제품을 고를 때에는 SPF와 PA가 다 되는 것으로 선택해야 한다.

피부과의사들이 만든 화장품회사인 닥터 오라클(http:/www.oraclecosmetic.com)에서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썬케어 제품 3종을 준비하고 있다. 썬 스프레이(SPF22/PA+++), 퓨리파잉 골드 3중기능성BB크림(SPF45/PA+++) 그리고 메디블럭 썬크림(SPF50/PA+++) 등의 3가지 제품이다.

썬스프레이(SPF22/PA+++) 제품은 유효성분을 나노화하여 사용이 간편하며 UVB뿐 아니라 기미, 색소침착에 원인이 되는 UVA를 차단하여 밝고 화사한 피부톤으로 유지시켜주는 방수 타입의 저자극 자외선 차단제이다. 가볍고 편하게 언제든지 뿌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퓨리파잉 골드 3중기능성BB크림(SPF45/PA+++)은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을 한 번에 해결해 주며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를 유지하며 피부자극은 줄여주고 골드 콜라겐을 함유한 프리미엄급 BB크림이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가장 높은 메디블럭 썬크림(SPF50/PA+++)은 미백과 탄력까지 고려한 UVA, UAB 동시차단 썬크림이다. UVA차단 성분인 Tio2와 Zno성분을 적용하여 만들었으며 저자극 완화 시스템을 적용하여 피부자극을 최소화 해준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보화 기자 bohw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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