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부터 남성미의 상징이었던 무성한 숯 검댕이 눈썹은 지고 날렵하게 다듬어진 눈썹이 ‘新 남성미’의 상징으로 떠오른 것. 실제로 김명민, 차승원, 윤상현, 조인성 등 드라마 속 인기 남자 배우들을 보면 날렵하게 다듬어진 눈썹으로 다소 까칠하면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잘 표현해주고 있다는 평가다.
완벽한 아치형의 너무 선명한 눈썹은 부자연스러워
그렇다면 어떻게 눈썹을 다듬어야 할까? 남성의 눈썹 다듬기는 최대한 자연스러워야 한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완벽한 아치형 눈썹’을 시도했다간 성향을 의심받기 쉽상이다.
기존 자신의 눈썹 형태를 수정,보완한다는 생각으로 하면 되는데 되도록 원래의 눈썹 형태를 유지해 주면서 적당한 두께의 눈썹 결을 고려해 정리해준다.
이때 눈썹 또한 머리와 마찬가지로 눈썹모의 양과 자라난 방향 등을 빗으로 빗어가면서 정리해야 한다. 보기에 쉽고 간단해 보인다고 무턱대고 칼로 밀어 버리는 실수를 저지른 다면 최소한 두 달 동안은 다시 길러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남성에겐 눈썹 다듬는 도구가 다르다?
눈썹을 다듬기 위해서는 눈썹 칼보다는 족집게를 사용하라고 권하고 싶다.
여기에 같은 색상 브로우 마스카라를 눈썹 결을 따라 발라주면 눈썹 결이 돋보이는 깔끔한 눈썹을 완성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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