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노출의 계절엔, "바디 메이크업" 은 필수!

김경렬 기자
2009-06-20 15:53:01

그루밍족이 유행하면서 남녀의 경계를 넘어 과거 미의 기준이 그저 잘생기고 예쁜 선남선녀에게 주목되었다면 지금은 토탈룩으로 세련된 모습을 갖추었는가가 미의 기준이 되고 있다. 이런 점은 우리가 좀 더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아 졌다고 할 수 있다.


목선도 좀 더 드러나게 되고, 팔과 다리의 노출범위도 한결 많아지는 요즘, 백옥 같이 하얀 피부는 어딘지 모르게 촌스럽다는 느낌을 준다.


자연태닝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건강한 피부 톤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아진 데다 각기 원하는 정도에 따라 태닝효과를 내기도 하고, 건강해 보이는 정도의 가벼운 느낌으로도 표현으로 연출할 수 있다.


로션타입이나 스프레이타입의 셀프테너가 있으며 한 번의 샤워로 지워지는 것, 틴트처럼 물들여져 유지기간이 어느 정도 지속되는 등의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이러한 제품으로 너무 어두운 피부톤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혈색을 살려주는 정도라면 좀 더 탄탄하고 날씬해 보이는 부가적인 효과도 볼 수 있다.

브론징젤이나 셀프 테닝로션을 사용한 후에는 글리터리한 펄이 함유된 바디오일이나 펄 파우더를 덧발라 은은한 빛이 나는 바디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시간이 없고 피곤해서 못할 지언정 정작 알고도 못 하는 것과 몰라서 못 하는 것은 정말 천지차이가 아닌가. 특별한날 좀 더 드레스 업 하고 싶을 때나 기분전환을 위해 한껏 꾸미고 싶을 때 소소한 팁을 잊지 않고 기억해둔다면 참 실용적으로 쓰이리라 믿는다.

▼아티스트 추천 제품


(칼럼: 박현정 메이크업 아티스트)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 스타일시한 바캉스룩 완성하기
▶ 변화를 주고 싶어? 앞머리를 자르자!
▶ 눈썹 다듬기, "그루밍족"의 첫 걸음
▶ 에이트, 이현-주희 상반신 커플 누드 '몸매가 예술'
▶ 2PM 닉쿤, 깜짝MC로 등장해 '상큼 미소'
▶ '비 vs 유재석'의 살인미소에는 어떤 차이가?

[Open 이벤트] 빅뱅이 직접 사인한 CD받으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