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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말아줘요~’ 男女 연예인 유승호, 산다라박 각각 1위

2009-11-10 22:47:55

동안 얼굴을 지켜주고 싶은 男女 연예인에 각각 배우 유승호와 2NE1의 멤버인 산다라박이 각각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는 시세이도가 서울, 경기 지역 20~30대 직장인 200명을 대상으로 11월5일부터 이틀간 안티에이징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번 설문 조사를 실시한 시세이도에 의하면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선물해줘서라도 동안 얼굴을 지켜주고 싶은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109명(54%)이 유승호를 꼽았으며 91명(46%)이 산다라박을 지목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2위와 3위에는 남녀 각각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23%, 46명)과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19%, 38명),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15%, 29명)와 배우 장근석(11%, 22명)이 선정됐다.

더불어 고현정은 ‘연예계 최강 동안’을 묻는 질문에서 득표율 45%(86명)를 차지하며 1위를 선점. 불혹을 앞두고 있는 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투명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자랑하는 고현정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어 전도연(24%)과 ‘선덕여왕’의 이요원(22%)이 각각 2, 3위에 랭크됐다.

‘나도 저렇게 나이 들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서도 역시 총 응답자 중 94명(47%)이 고현정을 꼽아 오연수(47명), 심은하(45명)를 제치고 대표 동안 연예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밖에도 군대 가서도 안티에이징 제품을 쓸 것 같은 연예인에는 조인성이 35%(70명)로 1위를 차지했고 전진(22%, 44명), 공유(18%, 36명), 이동욱과 김정훈(각각 12%, 25명씩)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시세이도 퓨처 솔루션 LX 마케팅팀 민선영 홍보 차장은 “최근 2030 직장인 사이에서도 안티에이징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이색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안티에이징 제품인 퓨처 솔루션 LX 에센스 소프너의 경우만 보아도 9월 론칭 이후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20대 여성에 의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젊은이들에게까지 확대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전했다.

한편 20~30대 직장인들이 젊어 보이기 위한 전략으로 화장품의 선택과 구입(39%, 78명)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의류(29%, 58명), 헤어스타일(18%, 36명), 운동(9%, 18명), 음식(5%, 10명) 등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자료제공: 시세이도)

한경닷컴 bnt뉴스 손민정 기자 smins@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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