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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미인의 하루는 '밤'에 시작 된다

김경렬 기자
2009-11-26 18:34:48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유기체는 자신만의 생체 리듬을 가지고 있다. 피부 또한 예외는 아니다. 피부는 낮 시간동안 햇빛이나 온도, 오염된 환경 등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소들에 대항해 스스로를 보호하고 방어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므로 몸이 휴식을 취하는 밤 시간 동안에도 쉬지 않고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에 피부가 필요로 하는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피부의 재생은 오후 10시에서 오전 4시 사이에 가장 활동적이다. 이 시간 세포의 신진대사 활동은 낮 보다 무려 10배 이상 활발하게 진행될 정도다. 또한 빛의 부재로 인해 자연 항산화 및 정화제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촉진되며 피부막이 얇아짐에 따라 더 많은 영양을 흡수할 수 있게 되기 때문.

아침저녁 고성능 세럼을 발라보자!
아침저녁 기초 케어 시 고성능의 세럼을 꼼꼼히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피부가 맑고 투명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세럼은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되는 시스템을 가진 심층 치료제로써 피부 재생 능력을 활성화 시켜 피부 트러블에 대응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세럼에 함유되어 있는 고농축 생물학적 성분의 뛰어난 효능이 트러블을 완화시켜 줄 뿐 아니라 피부 보호해 주며 보습과 영양 공급에도 탁월하다. 더불어 세럼은 이와 함께 사용하는 제품의 흡수를 도와 피부 재생에 시너지를 더한다.

이처럼 피부에 보습 효과를 제공해주고 피부 본연의 막을 강화시켜 수분 손실이 되지 않도록 돕는 세럼은 스킨케어 시 반드시 필요한 필수 요소다.


나이트 크림을 바르고 잔 미인의 아침!

아침에 일어났을 때 당신의 피부가 마치 숙면을 취한 듯 환한 느낌을 받길 원한다면 피부가 숙면을 취한 듯한 효과를 주는 안티에이징 나이트 크림은 발라보자. 효과적인 나이트 크림은 피부 본연의 정화 능력을 활성화 시켜 하루 동안 지친 피부를 치유해주고 다음 날 받을 스트레스에 대비해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만들어 준다.

또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피부 속에서 지속적으로 손상되는 단백질을 보호하고 피부 상태 저하를 불러오는 미세한 스트레스들에 대응하여 피부 보호력을 증대시킨다.

밤 시간동안 피부 재생을 좀 더 활발히 하고 싶다면 캐비아 럭스 크림을 활용해보자. 농축된 캐비아 성분이 피부에 콜라겐, 엘라스틴의 촉진을 활성화시켜 피부 재생을 돕는다. 도불어 풍부한 영양과 보습을 제공해 주어 주름 없이 매끈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매일 아침 더 맑고 투명한 피부로 거듭나고 싶다면 이처럼 매일 아침저녁 세럼이나 나이트 크림 등 기능성 제품을 꼼꼼히 발라보자! 스킨케어 시 좀 더 신경 쓰는 것만으로도 달라진 피부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일러스트 진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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