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5살 이상 어려 보여야 '동안'이다!

2009-11-24 15:10:48

최근 동안 얼굴이 트렌드로 급부상함에 따라 '동안'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하지만 동안의 기준이 정확히 무엇일까? 아마도 선뜻 답할 수 있는 기준은 없을 터. 이러한 궁금증을 바탕으로 동안의 기준에 대해 알아봤다.

고운세상 코스메틱은 SKT와 함께 T World 내 '행복체험 멤버십'을 방문한 남여 고객 21,784명을 대상으로 10월22일부터 11월10일까지 약 20일간 '동안 피부관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 '동안'이라고 말할 수 있는 얼굴은 최소 5살 이상 어려 보여야 하며 동안이 갖추어야 할 가장 큰 요소는 '화사한 피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에 의하면 '동안이라고 하면 실제 나이보다 몇 살 정도 어려 보여야 하나'라는 질문에 62%가 '5살 이상'이라고 답했다. 또한 '동안의 가장 큰 요소는 무엇'이라는 질문에 무려 77%가 '화사한 피부'를 꼽았다.

본인의 동안 여부를 묻는 '동안이라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76%가 '들어봤다'라고 답했다. 동안 피부 관리 비법으로 여성은 화장품 구입(57%), 꾸준한 운동(23%), 노화방지 음식 및 영양제 섭취(20%) 등을 꼽았으며 남성은 꾸준한 운동(46%), 화장품 구입(33%), 노화방지 음식 및 영양제 섭취(21%) 등을 선택했다.

이를 통해 전반적으로 남녀 모두 화장품을 통해 동안을 유지하지만 남성의 경우에는 여기에 꾸준한 운동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안 피부 관리를 위해 가장 많이 투자하는 제품의 기능성에 대한 결과는 나이대별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각 나이대별 대표적인 피부 고민이 반영하듯 20대는 수분, 30대는 탄력, 40대는 주름을 꼽았다.

설문에 직접 참여한 29세 백승화氏는 "직장 생활 등으로 인해 여유 시간이 많지 않아 따로 피부 관리를 할 수 없어 주로 집에서 하는 스킨케어가 피부 관리의 전부인 셈이다.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는 요즘 예전과 달리 피부 탄력에 부쩍 신경이 쓰인다. 이로 인해 스킨케어 제품을 모두 탄력이 강화된 기능성 라인으로 바꿔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조사는 참여자 전체 인원의 74%가 여성이었을 정도로 서울, 경기를 비롯한 전국 여성들이 참여도가 높았다. 특히 이 중 무려 87% 정도가 20~30대로 피부에 대한 젊은 여성들의 높은 관심도를 엿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번 설문 조사는 고운세상 코스메틱이 현재 자사 몰에서 진행하고 있는 '동안 캠페인'을 기념해 SKT와 함께 실시한 것으로 12월 중에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나이대별 피부 고민에 맞는 제품을 선별하는 2차 동안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고운세상 코스메틱)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 잠자는 동안 피부미인 되세요~!
▶ 건강한 목욕법 알고 있니?
▶ 효율적인 '메이크업 도구' 정리법
▶ 천연 해조류로 피부에 활력 더하자!
▶ 젊고 고운 '목선'으로 나이를 잊자!
▶[이벤트] 유노윤호의 패딩 점퍼 입을 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