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움을 위해 컬러의 사용을 간소화 했어요~!
어느 시상식이건 여배우들의 스타일은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 거리가 된다. 이번 청룡영화제에서도 눈부시게 화려한 그녀들 덕분에 더욱 성대한 시상식장이 될 수 있었다.
■ 옆라인을 살린 업 스타일
예원씨는 평소 단발 기장의 헤어를 하고 있어 청룡영화제 참석을 위해 드레시한 의상과 어울릴 수 있도록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기로 했다.
우선 웨이브를 내추럴하게 넣은 다음 밑으로 느슨하게 묶은 후 피스를 연결하여 연출. 옆머리는 최대한 얼굴라인을 살려서 밑으로 루즈하게 내려 옆 라인이 러블리한 느낌이 나도록 하였으며 붙인 피스도 굵은 웨이브를 우선 넣은 다음 틀어서 연출하였으며 이때 밑머리는 너무 올리지 않고 목선에 맞춰 우아한 느낌을 살리는게 포인트다.
■컬러의 절제로 고급스러움을 강조
순백의 드레스와 여성스러운 라인이 강한 드레스에 전체적으로 내추럴한 컬러를 사용하면서 라인만 살려 눈매를 강조 예원씨만의 섹시한 이미지와 내추럴한 이미지를 잘 조합하여 표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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