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최다니엘이 최근 SK 광고까지 등장하면서 시트콤속의 부드럽고 자상한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쭉 뻗은 큰 키에 모델 출신답게 어떠한 의상도 잘 소화해 내는 최다니엘은 많은 여성들이 꿈꾸는 이성상이다. 극중 의사 직업에 모델처럼 어떠한 의상도 다 잘 소화해내는 그는 그 부드러움이 역할도 중요하지만, 스타일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최다니엘 같은 경우 어떤 헤어스타일도 잘 어울리는 얼굴형이지만 그 동안 CF광고에서나 다양한 드라마에서 선 보였던 헤어보다 현재 출연하고 있는 '지붕 뚫고 하이킥'의 댄디한 스타일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헤어 담당 디자이너인 라뷰티코아 김혜연 헤어디자이너가 말한다.
이 스타일은 무엇보다 전체적인 스타일리쉬함을 살리기 위해 디테일함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쓴다. 동양 남성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가는 모발에 힘없는 머리카락은 스타일을 내기가 어려운데, 이럴때는 모발을 건조시킬때 모발을 구기듯 하며 말리면 스타일이 살아난다.
스타일링 제품은 스프레이를 사용하게 되면 장시간 지난 후 오히려 모발의 무게감 때문에 더 가라 앉을 수 있기때문에 무스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최다니엘 헤어스타일 담당: 라뷰티코아 by 현태 김혜연 헤어디자이너)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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