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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만병 통치 '올리브'가 뜬다~!

2009-12-17 11:26:07

오랜 시간동안 유럽 전통의 대명사로 꼽히던 올리브가 웰빙과 에코 프렌들리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올리브는 현재 유럽에서 식재료 뿐 아니라 피부를 위한 천연 재료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노화방지와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보편화되면서 최근 올리브를 이용한 화장품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

촉촉한 보디를 위한 올리브

뚝 떨어지는 기온이나 차가워지는 바람 등 계절의 변화에는 가장 먼저 반응하는 것은 바로 몸이다. 수분을 빼앗겨 건조해지고 윤기를 잃은 피부는 충분한 수분공급을 필요로 한다.

이럴 때 피부에 잘 스며들어 깊숙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올리브가 함유된 보디 제품을 사용해 보자. 올리브가 함유된 제품은 피부 친화력과 흡수력이 강해 피부에 직접 발라도 끈적임과 번들거림이 없다.

이브로쉐 르 플레지르 나뛰르 올리브 실키 크림
올리브의 시원하고 상큼한 향을 고스란히 표현한 보디 실키 크림으로 유기농 알로에베라가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고 유기농 시어버터가 유연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또한 촉촉한 영양감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지속돼 건조한 피부나 환절기에 사용하면 좋다.

록시땅 올리브 펄 바디 크림
올리브 버터와 시어 버터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보디 크림으로 고운 펄 입자가 함유되어 보디에 고급스러운 펄감을 안겨준다. 또한 유기농 올리브 나뭇잎추출물이 롱 래스팅 보습효과를 제공하고 뛰어난 항산화 효과의 폴리페놀이 함유된 올리브 워터가 피부에 최상의 효과를 전달한다.

제니스웰 코스푸딕 올리브 실키 핸드크림
올리브가 함유되어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쉬운 손을 촉촉하고 건강한 손으로 가꾸어 준다. 더불어 흡수가 빠르고 미끈거리지 않아 보송보송한 감촉을 느낄 수 있다.


위: (왼쪽부터) 이브로쉐 르 플레지르 나뛰르 올리브 실키 크림, 록시땅 올리브 펄 바디 크림, 제니스웰 코스푸딕 올리브 실키 핸드크림, 아래: (왼쪽부터)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훼이스 오일, 올리브놀 수분크림, 이니스프리 올리브 리얼 스킨.

상큼한 페이스를 위한 올리브

현대 여성들은 민감성 피부나 트러블을 비롯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깊어진 주름에 대한 다양한 피부 고민에 시달린다. 피부 고민의 근본적 요소에는 수분이 있다. 올리브의 고보습 작용은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해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꾸어 준다.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훼이스 오일
올리브 오일을 함유해 악건성 피부에 강한 보습력을 주는 페이스 오일로 극도로 건조한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 준다. 또한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올리브 이외에도 세서미, 호호바 오일 등을 함유하고 있어 건조한 겨울철에는 모이스처라이저 대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올리브놀 수분크림
100%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에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A, C, E 콤플렉스와 천연 보습인자인 우레아와 쉐어버터를 함유하고 있는 수분크림이다. 특히 수분이 부족해 칙칙하고 거칠어진 피부에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수분을 공급한다.

이니스프리 올리브 리얼 스킨

피부 속까지 촉촉함과 신선함을 전달하는 고보습 스킨으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함유해 풍부한 보습효과를 느낄 수 있다. 스킨 하나만으로 에센스를 바른 듯한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건조함이 잦은 시기나 건성피부에 효과적이다.

안티에이징을 위한 올리브

피부 노화는 20대 중반부터 서서히 진행되기 시작해 30대가 되면 잔주름이 생기고 40대부터는 피부 처짐, 굵은 주름 등이 눈에 띄게 나타난다. 주름은 일단 한번 생기면 원상태로 되돌리기가 어려우므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올리브는 토코페롤, 페놀, 스쿠알렌 같은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탁월하다.

비오템 에이지 휘트니스 프로틴 트레이너 에센스
순수 올리브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사용감이 가볍고 상쾌해 낮 시간 동안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다. 올리브 추출물 이외에도 너도 밤나무, 은버드나무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속 콜라겐을 보호하고 합성을 촉진시켜 노화로 인해 처친 피부에 탄력을 되돌려 준다.


(왼쪽부터) 비오템 에이지 휘트니스 프로틴 트레이너 에센스, DHC 딥 클렌징 오일, 바비브라운 클렌징 오일.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를 위한 올리브

클렌징은 모든 스킨케어의 기초다. 클렌징을 통해 메이크업이나 피부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도 좋지만 중요한 것은 수분까지 빼앗길 수 있다는 점이다. 올리브 오일이 함유된 클렌징 오일은 촉촉함은 남기고 노폐물 제거에는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DHC 딥 클렌징 오일
올리브 버진 오일을 함유한 메이크업 클렌징 오일 제품으로 천연 올리브 성분을 사용해 자극 없이 깨끗하게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쉽게 지워지지 않는 메이크업은 물론 피지나 오래된 피부 노폐물을 씻어내 모공의 더러움까지 지워준다.

바비브라운 클렌징 오일
모든 피부타입에 사용 가능한 클렌징 오일로 화학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순수 천연 식물성 호호바씨 오일과 올리브 오일이 워터프루프를 포함한 모든 메이크업을 확실하게 제거해 준다. 세안 후 로션을 바르지 않아도 될 만큼 수분감이 강하고 부드럽고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Tip] 올리브는 피부에 어떤 작용을 할까?

1. 불포화 지방산
피부의 지질성분과 거의 유사해 충분한 영양분을 가장 완벽하고 안정적인 상태로 피부 깊이 빠르게 흡수시킨다. 또한 피지막을 만들어 수분 손실을 억제하고 강한 보습 효과로 탄력 있고 탄탄한 피부를 가꾸어 주며 피부 자생력을 향상시킨다.

2. 자연비타민 E
강력한 항산화제로 피부 세포를 보호하고 새로운 세포가 생성되도록 영양을 공급해 젋은 피부를 유지케 한다. 단백질과 유해산소로부터 침해받기 전 피부 고유의 지방질을 비롯해 세포막 안에 흡수되어 민감한 복합불포화 지방산이 산화되지 않도록 보호한다.

3. 폴리페놀
페놀은 올리브 열매의 쓴맛을 내는 성분으로 올리브 열매의 껍질과 살 안에 들어있다. 여러 페놀의 혼합으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 자외선으로 생기는 트러블과 박테리아, 피부버짐 등을 방지하며 주름과 잡티 등 노화로 생기는 요인을 예방한다.

4. 스쿠알렌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세포막에 흡수돼 세포막을 파괴하려는 유해산소를 방지하는 작용을 한다. 이를 통해 자외선 B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생기는 유해산소로부터 표피를 보호한다. 특히 피부를 건강하고 매끈하게 유지시킬 뿐 아니라 피부가 젊어 보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

5. 아로마
염증 진정 작용을 하며 얼굴에 트러블과 버짐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한다.
(사진제공: 코리아나)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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