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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VS 맥, 매혹적인 레이스를 입다!

2009-12-17 11:25:05

2010년 뷰티 업계는 매혹적인 레이스의 유혹에 빠진 스프링 룩(SPRING LOOK)을 선보일 것으로 비쳐진다. 최근 꾸뛰르에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레이스의 미스터리한 매력은 레드카펫 위의 모던한 스크린 스타들까지 매혹시켰을 정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디올과 맥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레이스와 어울리는 다양한 스프링 룩을 제안하고 있다.

1920년대를 재구성한 요염한 매력!

호황기였던 1920년대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올의 스프링 2010 메이크업 컬렉션은 파스텔 컬러를 중심으로 당대의 매력적인 아름다움을 새롭게 재구성 했다. 강렬한 컬러보다는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파스텔컬러와 펄의 조합을 통해 요염하고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 이번 스프링 룩의 관건이다.

디올은 얼굴에 우아한 레이스를 입은 듯한 효과를 주는 반짝임을 제안한다. 섬세한 베이지와 우아한 핑크 컬러로 구성된 일루미네이팅 레이스 이펙트 페이스 파우더를 이마나 콧등을 비롯해 광대뼈, 턱 등 얼굴의 두드러진 부분에 바르면 피부색에 밝은 홍조 빛을 더한다. 또한 살짝 드러낸 어깨 부분에 발라주면 매혹적인 펄감으로 관능미를 극대화 시킨다.



다크한 컬러와 매혹적인 꽃자수의 만남!

2010년 스프링 시즌의 가장 대두되는 패션 액세서리는 단연 레이스다. 다가오는 스프링 시즌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꾸뛰르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한 레이스의 미스터리한 매력은 그간 모던한 매트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선보여 왔던 레드카펫 위의 스타들까지 변화시켰을 정도다.

맥(MAC)은 그간 뷰티와 패션 업계를 점령했던 다크한 컬러를 바탕으로 매혹적인 꽃향기를 수놓은 듯한 스프링 룩을 선보인다. 특히 러브 레이스 컬렉션을 통해 관능적인 그레이부터 짙은 블루 컬러까지 드라마틱하면서도 강렬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이끌어 냈다.
(사진제공: 디올, 맥)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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