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황정음과 최다니엘 커플의 '목도리 키스'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황정음과 최다니엘이 극 중 목도리를 서로의 목에 둘러주며 부드럽고 짜릿한 입맞춤을 한 것.
얼마 전 KBS2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병헌과 김태희가 보여준 '사탕 키스'도 여러 프로그램에서 패러디 될 정도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은바 있다. KBS2 '천하무적 이평강'에서 보여진 남상미와 지현우의 '비빔밥 키스' 또한 마찬가지다.
● 침 바르기나 각질을 떼어내는 행동은 NO!
차가운 겨울바람에 연말 모임 등으로 몸이 지치면 입술이 쉽게 건조해지고 거칠어짐은 물론 하얗게 각질이 일어난다. 이럴 때 간혹 입술에 침을 묻히는 경우가 있는데 침은 입술의 수분을 다시 증발시키기 때문에 입술을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무의식적이라도 입술을 핥는 행동은 절대 금물이다. 각질이 일어났을 때 또한 물어뜯거나 무리하게 떼어내면 찢어지고 피가 날 수 있으므로 입술을 손으로 만지는 행동 역시 피해야 한다.
● 입술의 각질 제거와 동시에 보습을 공급하자!
입술에 각질이 일어났다면 스팀타월로 불린 뒤 꿀을 발라 5분간 랩을 씌워보자. 지그시 누르듯 마사지하면 각질이 부드러워지고 입술이 촉촉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꿀이 없다면 따뜻한 우유를 화장솜에 적셔 20분 정도 입술 위에 얹어두는 것도 좋다.
만약 입술 팩이 귀찮다면 보습 효과가 좋은 립 밤이나 입술 전용 크림을 바르는 것도 좋다. 특히 피부 재생이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밤이나 잠들기 전에 바르고 자면 피부 조직의 재생을 도와 더 극대화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입술은 비장과 소장이나 간 그리고 생식기의 상태를 나타내는데 간 기능이 떨어졌거나 비장이 약해지면 입술에 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럴 때에는 결명자차나 복분자차, 인삼차, 황기차 등을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키스를 돕는 립 밤 '먹어도 되요~'
키스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예견된다면 미리 유기농 식물성 원료로 입안에 들어가도 무해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 보자. 촉촉한 입술의 감촉은 키스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줄 것이다.
프리미엄 유기농 브랜드 알티야 오가닉의 '불가리안 로즈 립 밤'은 자외선이나 건조한 날씨 등에 쉽게 지치고 손상되는 입술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케어 해준다. 은은한 장미향이 감미로운 분위기를 더하는 이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아우어플레이스(ourplace.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출처: KBS2 '천하무적 이평강', KBS2 '아이리스', MBC '지붕 뚫고 하이킥', 알티야)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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