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가슴 설레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 이 맘 때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선물을 고르기 위해 고민이 많아진다. 특히 까다롭고 민감한 여성들의 취향에 맞는 선물을 고르는 일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고가의 선물을 하자니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에게도 모두 부담이 되고 그렇다고 그냥 넘어 갈수도 없는 것. 이러한 고민을 가진 이들을 위해 최근 화장품 브랜드들은 실용적이면서도 소장가치가 높은 뷰티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에뛰드 하우스는 사랑스러운 컬러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헬로키티 미니라인'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깜찍하고 실용적인 미니 사이즈로 소장가치가 있는 잇 아이템으로 귀여운 헬로 키티 미니 참이 달려있어 핸드폰이나 화장품 파우치 액세서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어디서든 손쉽고 간단하게 메이크업을 완성하거나 수정할 수 있어 벌써부터 10대와 20대 여성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에스쁘아는 개성 있고 깜찍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미니미(MiniME)'를 제안한다. 이 제품은 가볍고 순하게 사용하는 워터 타입의 퍼퓸드 미스트로 알코올보다 물의 함량을 높여 기존 향수보다 가볍게 향을 즐길 수 있다.
미니미는 바디를 비롯해 헤어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5가지 향과 디자인으로 자신의 취향과 기분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이는 출시되자마자 제품이 모두 품절돼 추가생산에 들어가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러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알록달록한 패키지에 담긴 '크리스마스 기프트 11종'을 선보인다. 이 기프트 세트는 심신의 안정을 돕고 추운 겨울 몸을 따뜻하게 데워줄 입욕제와 거품 목욕제를 비롯해 보디 비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개인의 취향과 피부 타입에 따라 선물을 고를 수 있는 이 제품은 크리스마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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