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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TV시대, 이제 성형발 화장품 대세다!

2009-12-28 17:54:52

바야흐로 HD TV시대가 열리고 있다. TV사이즈는 점점 커지고 있고 화질은 더 좋아져 드라마를 볼 때 연기자들의 모공 하나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일까. 모처럼 드라마에 컴백한 여배우들이 나올 때마다 그들의 피부 관리 노하우에서부터 성형설에 이르기까지 온갖 논란이 난무하다.

나이를 불문한 여배우들의 탄력 있고 생기 있는 피부를 볼 때마다 "다 성형발이야~!"라고 하면서도 질투어린 부러움이 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럴 땐 적금을 깨서라도 나도 한번 고쳐볼까 하는 생각에 잠기기도 하지만 선뜻 병원행을 결정짓기란 쉽지 않다.

30대를 넘기면서부터 열 살은 더 들어 보이는 팔자주름, 애교살을 넘어선 눈가주름 때문에 성형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된다. 하지만 보톡스 부작용으로 눈썹이 올라간 친구를 보니 걱정과 두려움이 앞선다.

이럴 땐 빛의 속도로 발전하는 화장품의 테크놀로지에 주목해 보자. 보톡스를 크림에 담을 수는 없지만 즉각적으로 주름을 완화시켜주면서 피부 결까지 개선할 수 있는 일명 '성형발 화장품'이 있다.

'헤르본 보토링클 5/24 알파' 앰플과 에센스는 주름개선 기능성 인증을 받은 제품들로 '보톡스 유사 펩타이드'를 이용해 5분 안에 즉각적으로 피부를 당겨주고 24시간 동안 탄력을 유지시켜 준다.

이 제품의 특징은 바를 때는 부드럽게 발리지만 마르면서 3D장력에 의해 주름을 펴지는 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사용하는 동안 주름개선 성분이 점차적으로 피부 주름을 완화해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눈에 쏙쏙 들어오던 주름이 개선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엔뷰티의 바르는 비타민C '에버리스'는 지난 10여 년간 강남 에이스성형외과에서 피부 레이저 시술 후 회복을 돕기 위해 소량으로만 판매해 온 기능성 화장품이다. 이 제품은 그간 피부 미백 및 재생 효과를 경험해 온 이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최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비타민 C는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을 일으키는 멜라닌을 억제하고 피부 미백, 재생 기능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반면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다. 과일과 야채 등을 통해 섭취된 비타민C 또한 우선적으로 신체활동에 쓰이고 남은 소량만 피부로 전달된다.

하지만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C의 공급이 꾸준히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피부에 보다 효과적으로 비타민C를 공급하는 것이 바로 '바르는 비타민C' 화장품 에버리스의 특징이다.

특히 에버리스의 '비타민C 안정화 방안'은 쉽게 파괴되는 비타민C 유도체가 산화되지 않고 피부 깊숙이 침투하게 만들어 피부 미백에 탁월한 효과를 준다.

HD TV 등과 같은 기술 과학 뿐 아니라 아름다움을 향한 피부과학도 함께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제는 변장과 다름없는 메이크업 기술로 만들어진 100m 미인이 아니라 곁에서 지켜봐도 생생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진 피부미인이 대세다. 이처럼 코스메틱 테크놀로지 제품들을 통해 진짜 피부미인이 되어 보는 것을 어떨까.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사진팀 vod@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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