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여전한 고객의 신뢰 증명한 '참토원'

최지영 기자
2009-12-29 09:48:46

황토 화장품 전문 브랜드 참토원의 인기 상품인 황토 비누 ‘미자인’이 2008년 7월 TV홈쇼핑을 통해 판매가 재개된 후 1년 반 만에 판매량 150만 개를 돌파했다.

이로써 ‘미자인’은 2003년 제품 판매 시작 이후 총 500만여 개의 제품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판매된 미자인 비누를 쌓으면 63빌딩의 642배 높이에 달한다.

황토비누 미자인은 고품질의 숙성 황토와 코코넛유, 솔싹 추출물 및 17가지 한방 성분을 포함한 다양한 천연 재료를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거품이 풍부하여 자극 없이 피부의 유해물질을 세정해주고,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출시 이후 연간 최대 90억 원어치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홈쇼핑 방송 시 1초당 최대 96개가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려왔다. 또한 2009년 현재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미국, 중국 등 5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이번 150만개 판매 돌파는 2007년 ‘KBS 소비자고발 황토팩 편’ 방송으로 큰 타격을 입고 영업활동을 접었던 참토원이 2008년 7월 본격적인 판매를 재개한 후 1년 반 만에 이뤄낸 성과라 더 큰 의미가 있다.

참토원 이종진 대표는 “이번 성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참토원 제품에 대한 고객 여러분들의 한결 같은 신뢰 덕분에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 한다”며 “향후 참토원은 황토 전문 화장품 대표 브랜드로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제품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 부탁 한다”고 이번 성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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