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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품 헤어 아이론 ‘비투와이’가 국내제품?

김민규 기자
2009-12-30 09:28:22

일명 고데기라고 불리며 여성들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헤어 아이론. 미용실에서 아이론을 이용해 머리카락을 펴고 컬을 내는 것을 넘어 이제는 개인마다 집에 장만해놓고 간단하게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정도.

국내에서는 헤어 아이론 하면 바비리스, 유닉스, 비달사순 등이 유명해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이나 영국 등 유럽 국가에서는 국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 세계 헤어 아이론 시장 1위에 빛나는 ‘비투와이(B2y)’를 제조하는 ㈜지에치디의 헤어 아이론은 미국에서 점유율 1위, 특히 영국에서는 85%나 점유하며 전 세계 35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아시아의 저가제품이 아닌 명실상부한 명품 헤어 아이론으로 인식되어 전 세계의 유명 헤어디자이너는 물론 스타일리스트들이 ㈜지에치디의 헤어 아이론을 애용하고 있다. 때문에 해외에서는 기네스 펠트로, 마돈나, 나오미 켐벨 등이 애용하는 헤어 아이론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국내에서는 비투와이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이에 비투와이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소비자용 브랜드인 ‘쉬프(sif)’를 출시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전문가용으로 고가였던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맞게 개선해 품질을 높이고 가격을 낮춘 것. 제품력이 떨어졌을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케이블의 꼬임을 방지하는 360도 프리볼트를 채용하고, 온도센서 내장으로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세팅력을 높이기 위해 전원을 켠 후 30초만에 온도가 상승하고 머릿결을 보호해주는 세라믹 특수코팅 열판으로 기능성을 만족시키고 있다.

현재 ‘쉬프’ 제품을 비롯한 비투와이의 제품들은 비투와이몰(www.b2ymall.com)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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