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화장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에이블씨엔씨'가 1월10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한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MISSHA)'라는 브랜드와 함께 ‘브랜드샵’이라는 시장을 탄생시킨 신개념 화장품 산업의 대표주자다. 특히 회사를 설립할 당시부터 기존 화장품 시장의 유통과 생산 구조의 모순을 시정하려는 노력을 거듭해온 에이블씨엔씨는 '미샤'를 필두로 화장품 업계에 혁명을 일으켰다.
2002년 이대 앞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 이후 지난 10년간 기술력과 브랜드 이미지, 고객 서비스 등에서 지속적인 진화를 거듭해온 미샤는 현재 국내 380여개 단독매장과 전 세계 21개국 484개 매장을 운영하며 창립 10년 만에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의 이광열 부사장은 "브랜드샵 시장을 개척해온 미샤가 창립 10주년을 맞을 수 있었던 것은 변함없이 미샤를 아껴준 고객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미샤 화장품은 고객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샤화장품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2010 경인년을 맞아 1월 한 달간 다양한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2009년에 출시된 제품들 중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베스트 제품 10개를 선정해 1월 한 달간 30% 할인행사를 한다. 또한 1월 10일 창립된 미샤와 생일이 같은 고객 중 제품은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월 한 달간 '미샤옴므 어번소울 2종 세트'를 특별 선물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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