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최근 출간된 '유진's 뷰티 시크릿'의 작가이자 MBC 주말연속극 '인연 만들기'의 주인공인 배우 유진이 사랑하는 이를 사로잡을 수 있는 비밀 병기를 공개했다.
2009년 10월 뷰티 모델인 동시에 직접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나선 화보로 이슈를 모았던 유진이 올 1월 '베네피트'의 화보를 통해 다시 한 번 그녀만의 러브 팁을 공개한 것.
연애초보자를 비롯 연예고수에 이르기까지 설렘과 해피 바이러스, 짜릿함 등을 선사할 유진의 러브 팁을 들여다보자.
● Chapter 1. 수줍은 '단델리온' 프로포즈
그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싶다면 투명한 피부, 청순한 치크, 촉촉한 장밋빛 립은 필수다. 여기에 '아무것도 몰라요'라는 표정으로 수줍은 미소만 짓는다면 그는 이미 당신의 것!
● Chapter 2. 달콤한 '슈가밤' 데이트
사랑의 무드가 한껏 올라왔을 땐 은은한 펄 하이라이터의 반짝임과 핑크&퍼플 컬러 섀도우로 은은한 눈매를 만들어 보자. 여기에 사과처럼 발그스레한 치크와 립 메이크업을 더한다면 사랑하는 그의 마음을 달콤하게 녹일 수 있다.
● Chapter 3. 정열적인 '코랄리스타' 키스
서로에게 어느 정도 익숙해 졌다면 민트컬러를 이용한 트렌디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산호 빛 블러셔로 그를 유혹해 보자. 예상치 못한 화려한 변신에 그는 뜨겁고 정열적인 남미식 키스를 선물할 것이다.
[Tip] 유진의 '러브 & 뷰티'
→ 가끔은 "사랑해"라는 말보다 직접 만든 케이크나 십자수 등으로 그에게 사랑 표현을 하자.
→ 바라는 것이 있다면 그를 녹일 정도의 애교 섞인 말투와 적극적인 스킨십으로 무장하자.
→ 평소에는 귀여운 강아지처럼 굴다가도 한 번 쯤은 언제 그랬냐는 듯 도도한 고양이로 변신하는 팜므파탈이 돼자.
→ 80년대 미스코리아 같은 부담스런 아이 메이크업을 피하려면 눈이 떠져 있을 때 보이는 라인에만 포인트 섀도우로 살짝 그라데이션 하자.
→ 블러셔는 동상 걸린 시골 소녀처럼 많이 바르기보다는 생기를 불러일으킬 정도로만 자연스럽게 표현하자.
→ 음식을 먹거나 뽀뽀를 하면 항상 지워지는 립이 고민이었다면 각질을 완벽히 제거 한 뒤 틴드를 바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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