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로레알코리아 신임 사장 '리차드 생베르' 선임

2010-01-12 09:47:39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화장품 전문기업 로레알그룹이 럭셔리제품 트래블리테일 사업부문의 미주지역 존 디렉터 '리차드 생베르'를 2월1일부터 '로레알코리아'의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프랑스인인 리차드 생베르 신임 사장은 1979년 로레알 프랑스 본사에 합류한 이래 30년 이상 로레알그룹에 몸담으면서 전략적인 비즈니스 요직들을 담당해온 정통 로레알인이다.

특히 로레알브라질 컨수머제품부문 마케팅 매니저, 로레알영국의 로레알파리 및 가르니에 제너럴 매니저, 프랑스와 독일에서 컨수머제품부문 제너럴 매니저를 거쳐 프랑스 본사에서 프로페셔널제품부문 유럽지역 존 제너럴 매니저와 바디샵 전략 코디네이션 디렉터를 역임한 바 있다.

이번 리차드 생베르 로레알코리아 신임 사장의 선임은 로레알 그룹 10대 전략시장 중에서도 가장 역동적인 곳으로 손꼽히는 한국시장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리차드 생베르 신임 사장은 30년 이상 축적한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로레알코리아의 향후 성장을 주도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클라우스 파스벤더' 현 사장은 2004년 3월 부임 이래 6년간 사령탑을 맡아 로레알코리아를 외국계 화장품 회사들 중 가장 빠른 고속성장으로 이끌어왔다. 실제 로레알코리아는 2008년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시장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도 두 자리 수의 탄탄한 매출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클라우스 파스벤더 현 사장은 재임기간중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스킨케어 시장인 일본을 관할하는 로레알재팬 사장의 중책을 담당하게 됐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 두꺼운 메이크업, 남자 50% 이상 '비호감'
▶ 섹시하고 강렬한 스모키 눈매를 가진 당신은 파티 퀸!
▶ 연말 파티에서 최상의 메이크업으로 주인공이 되자~!
▶ 올 겨울 다채로운 컬러에 주목하라!
▶ 올 겨울 메이크업 대세는 '절제와 화려함'의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