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1월 초부터 방영을 시작한 SBS 드라마 '별을 따다줘'가 따뜻한 스토리와 최정원의 연기변신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정원의 물 오른 연기와 함께 주목 받고 있는 것이 바로 드라마 속 그녀의 스타일이다. 그녀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평소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억척녀 '진빨강' 역을 맡아 이를 소화해 내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이런 방법을 사용한다면 머릿결에 큰 손상을 줄 수 있다. 미용실의 커트 전용 가위는 일반 가위에 비해 절단력이 강하고 강도가 좋아 모발의 손상을 최소화 해 준다. 하지만 일반가위로 머리카락을 자를 경우에는 커트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손에 힘을 주게 되고 따라서 모발의 손상도 커지게 된다.
가위 날의 곡선과 상태 정도가 헤어 디자인에 큰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품질이 좋은 미용가위일수록 가볍고 깔끔하게 커트를 할 수 있으며 모발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준오헤어의 헤어스타일리스트 셜리는 "일반가위로 헤어를 커트할 경우 모표피를 깎게 되어 그 부분에서 모표질의 수분이 증발해버릴 수 있다. 또한 숙련된 헤어디자이너가 아닌 일반인이 커트를 하기 때문에 추후 분열모와 기모 등 모발의 갈라짐이 심해질 수 있다"며 "때문에 헤어를 커트할 때에는 반드시 숙련된 디자이너에게 품질이 좋은 미용가위로 커트를 시술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SBS '별을 따다줘'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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