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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준과 가위잡이’ 박호준 원장 “가위로 전하는 행복, 세계 향해 더 멀리 전파할 것”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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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역시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헤어쇼'!

박 원장은 “미용실 안에서만 행해지던 미용기술을 미용실 밖으로 가지고 나가 대중들이 쉽게 다가서고 즐길 수 있도록 헤어쇼를 선보이고 있어요. 실제로 매장에서 일하는 미용사들이 나란히 서서 직접 쇼를 보여주고 스타일을 제안해 주는 등 이색적인 이벤트를 벌여 직원들과 고객들이 ‘미용’이라는 문화를 함께 즐기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죠”라고 말했다.

또 하나 특이한 것은 ‘가격 정찰제 및 선택제’.

현재 ‘가격 정찰제’를 시행하고 있는 ‘박호준과 가위잡이’는 가격표에 ‘A,B,C 등급’의 가격을 명시하고 고객에게 정확히 설명해 줌으로써 시술 전에 고객이 자신의 머리 손상도나 원하는 헤어제품 등에 따라 직접 가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기존 미용실들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바가지 요금이나 기장 추가 요금 등의 걱정을 없애주어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 원장은 “모든 것은 ‘고객의 입장에서 보는 시각’으로부터 시작돼요. ‘박호준과 가위잡이’는 비싼 금액을 책정해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보다 시장조사를 통해 거품을 걷어 낸 가격과 현실화된 메뉴들을 개발하고 품질이나 가격, 혹은 자신의 모발 상태 등을 고려해 각자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가격 선택제’로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미용실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그렇다고 제품이나 서비스 등의 질이 낮은 것은 절대 아니에요. 고객들은 모발, 컬러, 제품 등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받은 전문 미용인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받게 되는 것이죠”라고 덧붙였다.


또 ‘박호준과 가위잡이’는 ‘평생고객 관리’ 시스템을 운영. 각 고객의 모발 진단을 통한 헤어 특성 및 시술 받은 내용, 결과 등을 상세하게 기록한 데이터를 관리해 ‘평생 고객 맞춤 관리’를 실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술 후 고객만족 팀에 의한 해피콜서비스를 통해 친절, 시술 만족도, 손상도 등을 확인하고 불만족 할 경우에는 고객이 100% 만족할 때까지 무료 시술을 해 주는 등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하고 있다.

“세상은 더불어 사는 것이잖아요. 고객님들이 없으면 저희도 없죠. 때문에 ‘박호준과 가위잡이’의 전 직원들은 항상 ‘고객 한분 한분에게 행복을 전파하겠다’는 초심을 마음에 새기고 진심어린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라는 박 원장.

심지어 그는 “미용실을 찾은 손님이라면 공짜라도 좋으니까 그냥 돌려보내지 말라”고 직원들에게 강조한다.

박 원장은 “어떠한 상황이건 한명의 고객이라도 자신을 찾아온 사람을 그냥 돌려보내지 않고 최상의 감동을 주겠다는 마음가짐은 헤어디자이너의 사명이자 자부심”이라며 “공짜로 시술해 주면 당장은 손해를 보는 것 같겠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고객의 ‘신뢰’와 ‘사랑’이라는 더 큰 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 가지, 박 원장이 가장 중요시 하는 것 중의 하나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직원교육’. ‘박호준과 가위잡이’는 무조건 새로운 것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미(美)의 트렌드를 이끄는 리더그룹답게 고객과 사회가 원하는 트렌드를 정확하게 제시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창조해 나가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미용아카데미의 수동적인 교육프로그램에서 벗어나 100% 교육생 선택제로 운영되는 능동적이면서도 자율적인 ‘박호준과 가위잡이의 아카데미’를 운영. 이곳에서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스타 강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교육생이 직접 원하는 요일, 시간, 강사 등을 선택해서 일괄적인 교육뿐 아니라 자신만의 기술적 문제해결과 궁금한 사항 등을 바로 배우며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미용인들로부터 ‘가장 이상적인 아카데미’라는 평을 이끌어냈다.

사진제공: 박호준과 가위잡이

“꿈이 있다면 아주 독특하고 이색적인 미용실을 운영하고 싶어요. 미용실 안에 무대를 설치해서 헤어쇼나 트렌드 제안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거죠. 또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는 물론 미용실을 기반으로 제품, 기계 등으로 영역을 확장시켜서 국내뿐 아니라 세계의 헤어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써의 도약을 위해 하루하루 쉬지 않고 도전해 나갈 생각입니다.”

그는 이어서 “또 한 가지 욕심은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는 거예요. 저희가 지금 이 위치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다 고객님들의 사랑 덕분이죠. 그동안 저희는 이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 곳곳에 돌려줌으로써 더 큰 사랑과 신뢰로 되돌려 받는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사랑은 줄수록 더 커지는 것을 깨달았죠.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경로를 통해 더 많은 사랑을 베풀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 특히 저처럼 어려운 환경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전문인이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일에 앞장서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땀과 열정, 현란한 테크닉, 그리고 기술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집념으로 지난 20년간 대한민국 미용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온 ‘박호준과 가위잡이’. 하지만 박 원장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말한다.

언제나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며 달려온 박호준 원장. 오늘도 대한민국 뷰티업계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조금 더 멋진 헤어쇼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무대는 세계를 향해 점점 더 넓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선영 기자 goodluck@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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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28 14:06 / 수정: 2010-01-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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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전체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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