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잘 나가는 여자, 이제는 '맞춤 웨딩 스타일'이다~!

김경렬 기자
2010-02-01 10:06:27

이제 웨딩 헤어 스타일도 자신의 취향에 맞출 수 있는 '맞춤형 웨딩 헤어 스타일 '이다. 불과 몇 년전 만해도 TV,인터넷 등의 매체나 살롱에 비치되어 있는 책자에 의지하며 헤어 스타일을 보고 선택하였다면 최근에는 자신만의 개성과 장점을 부곽시켜 줄 수 있는 헤어 스타일을 많은 여성들의 선호하는 바이다.

이와 같은 추세에 맞춰 헤어 디자이너들 역시 획일화된 헤어 스타일에서 벗어나 개개인 스타일에 맞추는 '맞춤 헤어 스타일'을 발 빠르게 개발하고 있다.

라뷰티코아by 현태 살롱의 차홍 헤어 부원장과 박장연 메이크업 실장이 말하는 이번 웨딩 시즌에 단점을 보완해주고 장점을 부곽시켜 주는 웨딩 스타일을 살펴 보자.

조금 더 우아하고 사랑스럽게~!

올 봄 유행할 웨딩 헤어스타일은 여성을 더욱더 여성스럽게 보이는 스타일이 유행할 전망이다.

작년에는 네츄럴한 업 스타일이 강세였지만 올 해는 기존 스타일과 더불어 더욱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쉐입의 업 스타일'이 이번 트렌드. '쉐입의 업 스타일'은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올리비아 핫세 라인의 옆 라인과 산뜻하고 어려 보이는 느낌을 살려주는 업두스타일을 접목하여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업 스타일에 경쾌함을 주었다.

또한 무거워 보이지 않게 스타일링 하는 것이 중요하며, 볼륨감도 결감을 살려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스타일은 이마가 넓거나 얼굴이 통통한 여성에게 단점을 보안해 줄 수 있는 헤어 스타일이다.

소녀처럼 투명하고 맑게~!
내추럴 세미 스모키와 소녀 스타일의 투명 메이크업을 접목한 '영꾸뛰르 메이크업'이다. 메이크업 역시 개성과 취향에 맞는 메이크업을 선호한다. 세미스모키는 소프트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네추럴 투명 메이크업은 좀 더 여성스럽고 사랑스럽게 연출 해준다.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은 이목구비가 또렷하지 않아 평소 사진이 잘 안 받는 여성에게 잘 어울리고 내추럴 메이크업은 피부 트러블이 적고 본인의 이목구비가 또렷한 사람에게 잘 어울린다.
스모키 메이크업을 할 때 주의 사항은 짙은 컬러의 색조를 사용하기 때문에 자칫 무겁거나 질감이 거칠게 표현 될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한 피부표현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헤어: 라뷰티코아by현태 차홍 부원장/ 메이크업: 박장연 실장/ 의상:아뜨리에 레이/일반모델: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재직중인 김나영씨)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사진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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