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청담동, 카페 같은 미용실 '라메종 0809'

홍수민 기자
2010-01-29 22:04:33

날이 갈수록 뷰티 산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외모와 헤어 등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미용실의 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미용실은 이제 단순하게 헤어를 하는 곳이 아니라 하나의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능력이 뛰어난 헤어 디자이너들이 있는 것은 기본, 각 미용실만의 개성과 특색을 살려 경쟁력을 확보해 가고 있는 것.

청담동에 위치한 la maison 0809(라메종)는 카페 같은 분위기로 고객들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심어주는 곳이다. 라메종 0809(www.la0809.co.kr)의 이종문 대표는 "그동안 특별한 미용실을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다"라며 "고객들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심어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해 카페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라메종 0809의 공간 특징은 내 집처럼 편안한 공간이다. 실내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이 어떠한 공간에서도 편안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

라메종 0809의 입구를 들어서면 제일 먼저 참 안락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은은한 그린색의 조명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다른 미용실들과 달리 라메종과 0809는 대기공간을 시술공간과 분리했다. 지루하고 소란스러울 수 있는 대기시간을 보다 아늑하고 편한 공간에서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 대표의 배려다.

또한 실외에는 나무와 잔디를 배치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야외 테라스에서는 음료와 간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여름에는 지나가던 사람들이 카페인 줄 알고 들어와 테라스에서 차를 마시고 간 적도 있다고 한다.

고객을 배려한 시술 공간


헤어 시술공간은 시술대와 중화공간으로 분리했다. 봄‧가을이면 중화공간의 창을 활짝 열어놓고 시술을 받을 수 있는 라메종 0809만의 특별한 공간이다. 샴푸 존은 가장 프라이빗하게 불투명 유리로 입구를 막아 고객들이 좀 더 편하게 샴푸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추가로 메이크업 룸과 VIP룸이 있다.

실력파 디자이너
라메종 0809이 헤어 디자이너들도 전문적인 경력을 가지고 있는 실력파들이다. 다들 TV와 잡지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인 전문가 들인 것. 때문에 라메종 0809에서 헤어를 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다.

현재 라메종 0809는 헤어 커트와 펌, 케어, 두피관리, 스타일링, 메이크업, 웨딩 메이크업 등 헤어와 메이크업의 모든 부분을 서비스하고 있다. (사진: 라메종)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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