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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백천사 최지우, '파파라치'에 찍힌다?

2010-02-01 19:47:04

시세이도 코리아는 한류 스타 최지우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2월1일 밝혔다.

최지우는 최근 서울 청담동 및 경기도 용인 등에서 시세이도의 '화이트 루센트' 광고 촬영을 마치고 2월부터 시세이도 코리아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대표 상품인 '지우세럼'을 필두로 올해 시세이도 코리아의 대표 모델로써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뽐낼 예정이다.

'진짜 화이트닝이란 하얘지는 것이 아니라 피부 본연의 빛을 찾아 주는 것이다'라는 컨셉 하에 진행된 이번 광고 촬영은 '파파라치'편과 '지우의 미백' 총 2편으로 나누어 제작되었으며 2월부터 각종 광고 매체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최지우는 평소 하얗고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는 '미백천사' 이미지로 명품 화장품 모델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1995년 이자벨 아자니 선발대회로 데뷔, 큰 키에 서구형 몸매로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등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를 통해 한류 스타로 거듭난 최지우는 최근 영화 ‘여배우들’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의 진면목을 톡톡히 과시하기도 했다.

최지우는 "시세이도는 투명한 피부 관리를 위해 평소에 즐겨쓰던 화장품 브랜드"라며, "예전부터 시세이도의 오랜 팬으로써 브랜드에 대해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세이도 코리아 모델로 발탁되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세이도 신윤태 대표는 "평소 꾸준한 자기관리로 티없이 맑고 깨끗하면서도 빛이 나는 피부를 지닌 국내 여배우로 인정받는 최지우씨의 이미지가 백년 미백을 이끌어온 시세이도의 프레스티지 라인인 '화이트 루센트'의 제품 콘셉트와 잘 어울렸다”며 "시세이도 브랜드와 일본을 넘어 전 세계에 한류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최지우씨의 스타성과 일치하여 시세이도 코리아를 대표할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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