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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계의 '마이더스의 손' 타바사가 돌아온다!

2010-02-03 21:05:35

현재 국내 미용실의 개수는 대략 10만개, 시장규모는 약 4조 8천억. 하지만 최근 들어 미용업계에도 대형화 바람이 불면서 대형 프랜차이즈 샵의 급증에 따라 동네 구석에 자리한 저가형 소규모 미용실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불경기에 폐업을 생각하고 있는 미용업자들을 위해 타바사가 돌아왔다. 25년 경력의 유명 헤어 디자이너이자 경영 컨설턴트이며 실력만큼이나 거친 입담의 소유자. 망해가는 미용실을 대박으로 바꿔놓는 마이더스의 손 타바사.

티캐스트 계열 트렌드채널 패션앤은 2월7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2시에 ‘프로젝트 최고의 헤어샵 시즌 2’를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명 헤어 디자이너 타바사가 폐업 위기에 처한 헤어샵의 경영컨설팅을 맡아 최고의 헤어샵으로 변신시켜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거침없는 독설로 비난을 사기도 하지만 그녀의 악랄한 카리스마와 프로근성이 ‘대박’ 미용실의 열쇠이다.

지난 시즌1 방송 당시 일반 시청자 뿐만 아니라 서비스업 종사자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즌 1보다는 더 독하게 그러나 최후에는 모두가 웃게 만드는 타바사의 ‘프로젝트 최고의 헤어샵 시즌2’는 2월7일 오후 12시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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