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냉철한 4차원적 의사 역할로 활약 중인 최다니엘.
그의 극중 캐릭터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스타일은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최다니엘의 헤어스타일은 무엇보다 전체적인 스타일리쉬함을 살리기 위해 디테일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쓴다. 그에 헤어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라뷰티코아 by 현태의 김혜연 헤어 디자이너에게 직접 스타일링을 배워보자.
● 최다니엘의 지적이고 부드러운 헤어스타일 어떻게 연출할까?
Step 1
얼굴형을 보완할 있도록 살짝 무겁고 좌우 대칭이 다른 느낌을 살려 포인트를 살렸다. 내츄럴하면서 클래식한 느낌에 중점을 두어 커트를 하고 무거워보이는 머리 숱을 가볍게 잘라 발랄함을 더했다.
Step 2
'프린지 스타일'이라 불리는 영국풍의 클래식한 내추럴 웨이브를 연출하기 위해 '디자인 펌'을 했다. 디자인 펌은 남성들의 일명 바람머리의 자연스러운 컬을 만들어주어 가장 인기있는 펌중 하나이다.
Step 3
모발의 컬러는 어두운 컬러는 다소 답답함을 느끼게 할 수 있어 매트한 잿빛 다크 브라운으로 캐릭터의 느낌을 살려준다.
Step 4
스타일 연출시 최다니엘의 모발은 가늘고 힘 없는 모발이라 젖은 상태에서 볼륨 무스를 모근 쪽에 발라 전체적으로 볼륨을 준다. 원하는 가르마 방향을 잡아준 다음 핸드드라이로 자연스러움을 살린다. 왁스나 젤을 사용하면 다소 무겁고 인위적인 느낌이 들기 때문에 소프트한 스프레이로 가볍게 마무리해준다. (사진제공: 얼루어, 엘르걸, 보그걸)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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