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이영은의 상큼 발랄 헤어스타일 따라잡기!

홍수민 기자
2010-02-26 12:02:16

따뜻한 봄이 한 발 앞으로 성큼 다가옴에 따라 좀 더 화사하고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려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 겨울에는 어둡고 무거운 블랙 컬러 대신 밝고 화사한 컬러의 헤어스타일이 많이 유행했는데, 이 같은 흐름은 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발랄하고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선 단발머리가 제격이다. 여기에 밝은 색상을 입히고 컬을 넣어주면 봄에 걸 맞는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최근 SBS에서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산부인과’에 출연 중인 이영은의 헤어스타일은 이런 상큼한 봄 분위기와 잘 맞아떨어진다. 그의 러블리한 헤어스타일은 봄은 앞둔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데, 그렇다면 그 연출 방법은 어떻게 될까.
라메종 0809(www.la0809.co.kr) 제시카 실장의 조언을 들어봤다.

라메종 0809(by 이종문)의 제시카 실장은 “이영은의 헤어스타일은 전체적으로 층을 거의 내지 않은 무거운 느낌의 커트이다”라며 “머리의 끝 부분을 살짝 뻗치게 하거나 굵은 웨이브를 넣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제시카 실장은 “드라마 ‘산부인과’의 제작발표회에서 이영은은 머리끝 부분을 살짝 뻗치게 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런 스타일은 발랄하고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해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 ‘산부인과’에서 선보인 웨이브 헤어스타일은 디지털 펌이나 새디펌으로 완성할 수 있다. 헤어에 굵고 자연스러운 컬을 넣어주면 러블리하고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헤어밴드나 핀으로 포인트를 주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밝은 브라운 컬러의 염색을 하면 전체적으로 화사한 느낌을 더해 올봄 가장 산뜻한 헤어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올봄 무겁고 칙칙했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좀 더 화사하고 러블리한 분위기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면 이영은의 헤어스타일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 sbs '산부인과')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사진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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