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할리우드 스타들. 매혹적인 모습으로 부러움을 한몸에 받는 그들에게도 숨기고 싶은 과거가 있다.
할리우드 스타들은 과거에도 지금과 같이 아름다운 미모를 가지고 있었지만, 세련됨과 개성, 매력이 부족해 풋풋함이 묻어난다.
❍ 안젤리나 졸리
현재 할리우드에서 섹시 아이콘으로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도 과거를 피해갈 순 없다. 어린 나이에 데뷔한 그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는 어여쁜 배우였다.
데뷔 초반에 그는 영화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었다. 때문에 다소 중성적인 느낌이 강했다. 그러나 현재는 섹시함을 강조하는 이미지로 할리우드에서 자신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 제시카 알바
요즘 할리우드에서 섹시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제시카 알바는 사실 과거에는 청순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머리를 금색으로 염색해 이미지의 변화를 줬다. 헤어컬러를 바꿈에 따라 그는 전보다 더욱 세련되고 섹시한 느낌을 가지게 됐다.
❍ 사라 제시카 파커
드라마 ‘섹스 앤더 시티’로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라 제시카 파커는 스타일리시하고 패셔너블한 스타로 유명하다. 그러나 그가 항상 이렇게 스타일리시 했던 것은 아니다.
❍ 드류 베리모어
드류 베리모어는 어린나이에 스티븐스필버그의 영화 E.T에 출연하며 일찍부터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어린 나에게 큰 인기를 얻은 그는 청소년기 때 짧은 방황을 하면서 대중들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를 심어준 바 있다.
그러나 현재는 금발의 아름다운 헤어스타일과 청순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이미지로 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종문이 운영하는 라메종 0809(www.la0809.co.kr)의 준호 원장은 “여자들의 경우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에 따라서 이미지가 많이 달라진다. 작은 차이가 이미지에 큰 변화를 주기 때문에 연예인들은 헤어스타일을 하는데 신중을 기한다”라고 말했다.
준호 원장은 “사람들은 보통 자신의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한 가지 헤어스타일만을 고집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전문가에게 조언을 얻어 자신에게 어울리는 펌이나 염색으로 변화를 주면 자신이 몰랐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영화 '발렌타인데이',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 '섹스 앤더 시티', '원티드', '친구와 애인사이', '야성녀 아이비', '크레이지 핸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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