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에 이어 비슷한 시기에 컴백한 카라, 티아라의 인기가 거세다. 특히 섹시 카리스마라는 컨셉으로 컴백한 카라, 티아라 모두 화려한 의상과 헤어가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중성적인 섹시미의 카라와 조금 더 과감해 진 패션과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고 있는 티아라의 매력적인 스타일을 분석해보았다.
프리티 걸과 미스터로 발랄하고 경쾌한 매력을 보여주었던 카라는 이번 앨범에서 중성적인 섹시미를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긴 생머리를 고수해왔던 한승연은 내추럴하고 시크한 보브단발 스타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단발머리로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었던 니콜은 언밸런스한 커트로 중성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심플한 디테일의 재킷, 원피스와 장갑으로 보이시한 매력을 보여주면서도 스모키 메이크업과 볼드한 주얼리를 함께 매치해 중성적인 섹시미가 돋보였다.
스타일러스by골든듀의 박하선 디자인부장은 “주얼리를 매치할 때는 카라처럼 의상과의 매치를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심플한 의상에는 보다 볼드한 이어링이나 네클리스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말했다.
● 과감한 섹시 스타일, 티아라
지난 앨범의 보핍보핍으로 자신들의 존재를 확실히 알린 티아라는 이번 앨범에서 더욱 과감하고 섹시한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티아라의 볼드하고 컬러풀한 주얼리는 과감하고 섹시한 그녀들의 의상과 어울려 화려한 분위기를 더욱 부각시켜 주었다.
한편 지난 앨범에서 쇼트 헤어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던 은정은 이번 앨범에서 조금 더 스타일리시한 쇼트단발 헤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언밸런스 커트를 보다 자연스럽게 연출했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따라 하기에도 무난하다
준오헤어의 헤어스타일리스트 셜리는 “은정의 커트는 좌, 우 길이를 다르게 연출한 비대칭 스타일로 시크하고 모던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그녀의 헤어를 연출하고 싶다면 옆가르마를 길게 내려 좌, 우의 길이에 변화를 주어 커트해 주고 모발 끝부분을 최대한 가벼운 느낌으로 커트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뮤직뱅크 캡쳐)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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