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신불사' 미녀 3인방 헤어스타일 따라잡기

홍수민 기자
2010-03-09 10:26:29

MBC에서 방영되고 있는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신불사)'의 인기가 뜨겁다. 특히 이 드라마에서는 한고은과 한채영, 유인영이 출연해 사람들의 관심을 끈다.

이들은 드라마에서 각기 다른 분위기를 드러낸다. 한고은과 유인영은 섹시한 매력을 뽐내며 한채영은 수수하면서도 강직한 이미지를 드러낸다.

그렇다면 그들의 헤어스타일 연출법은 어떻게 될까. 이종문 원장이 운영하는 라메종 0809(www.la0809.co.kr) 제시카 실장의 조언을 들어봤다.

한고은
한고은 '신불사'에서 캐슬가의 상속녀 비비안 캐슬역을 맡았다. 그는 절세의 미모와 뛰어난 처세술을 가진 캐슬 그룹의 대표이사로 도도한 매력을 뽐낸다. 한고은 허리까지 오는 긴 생머리에 굵은 웨이브를 줘 글래머러스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유인영
유인영은 '신불사'에서 장용 회장의 딸인 장미역을 맡았다. 그는 든든한 집안의 배경과 아름다운 외모로 수많은 재벌 2세, 스타들과 염문을 뿌린 한국의 페리스 힐튼같은 이미지를 연출한다.

짧은 단발머리에 다이렉트펌을 넣고 앞머리를 길게 늘어뜨려 세련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한채영
한 채영은 강직하고 따뜻한 심성을 가진 기자역을 맡았다. 섹시함의 대표주자로 나서던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수수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 채영은 밝은 색의 컬러로 염색을 한 후 내츄럴한 웨이브를 줬다. 그의 이런 헤어스타일은 부드러움과 여성스러움을 표현한다. 극 중에서 그는 머리를 가볍게 묶고 나오는데 이런 스타일은 캐릭터의 털털한 성격과 잘 맞아 떨어진다.

제시카 실장은 "신불사에 출연하는 한채영과 한고은, 유인영은 섹시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다. 유인영의 헤어스타일은 시크하고 세련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한고은의 헤어스타일은 글래머러스하며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낸다"라고 말했다.

이번 봄, 헤어스타일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면 섹시하고 시크한 '신불사'미녀 3총사의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제공: MBC)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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