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매일 바르는 크림이 피부에 더 해롭다?

2010-03-10 10:10:50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대부분의 화장품이 피부 유해물질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하루 동안 여자들은 매일 515개 화학물질을 접하고 있으며 이는 건강에 문제를 이를 킬 수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특히 다양한 기능 성분을 보유하고 있는 로션이나 크림 등의 제형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유화제는 피부에 필요한 성분이 아닌 제형을 만들어 내기 위해 인위적으로 넣는 화학성분이다. 이 성분을 장기적으로 바르게 되면 피부에 유해하게 작용 할 수 있으며 피부에 자극을 줘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한다.

3월11일 한국에 상륙하는 일본 무첨가주의 브랜드 하바(HABA)는 민감한 피부 때문에 화장품 구매에 불안해하는 국내 여성들에게 희소식을 안겨 줄 것으로 예상된다.

청정지역인 훗카이도에서 생산되는 하바는 5대 피부 유해 물질인 방부제 파라벤, 타르계 색소, 인공 향료, 석유계 계면활성제, 광물유 등을 첨가하지 않고 하바만의 정제기술을 통해 피부에 안전한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다.

하바는 유화제를 첨가해야하는 크림 제형 제품을 생산하지 않으며 전 제품에 피부 구조와 유사한 피부 친화 성분만을 사용했다. 따라서 어떤 피부 타입도 자극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하바의 베스트셀러인 '스쿠알란'은 피부 속 수분 막 형성을 위해 인체에 존재하는 천연 오일 성분과 스쿠알란 오일 100%로 구성된 제품이다. 25세를 기점으로 급격히 생성이 감소하는 체내에 스쿠알란 성분을 채워 건조함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본연의 건강한 윤기와 자연 치유력을 극대화 한다.

또한 전 단계에서 사용한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율을 높이는 '베히클 효과(Vehicle Effect)'가 뛰어나 깊은 곳까지 영양분을 전달하고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하바의 김남희 브랜드 매니저는 "요즘처럼 계절이 변화되는 시기에 화장품을 사용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때 피부에 유해한 성분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은 피부를 더욱 예민하게 만들기 때문"이라며 "하바의 스쿠알란 오일은 인체에 존재하는 천연 오일 성분 100%로 구성돼 있어 단 한 방울만으로도 계절에 상관없이 피부의 보습과 영양을 보충해 준다"고 전했다.

이어 김 매니저는 "보통 우리나라 여성들은 무거운 사용감 때문에 오일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데 스쿠알란은 보통 페이스 오일과는 달리 사용감이 가벼워 환절기 예민하고 건조해진 피부에도 크림 대신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바의 스쿠알란 오일은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과 뷰티스토어 올리브영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손민정 기자 smins@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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