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1 발렌타인 데이, 어떤 선물이 좋을까?

[곽설림 기자] 사랑의 기운이 넘쳐나는 발렌타인데이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벌써부터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기 위한 상품과 기프트 아이템 등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데 막상 무엇을 선물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이 많을 터.

2년째 연애중인 25세 허문희씨는 “발렌타이가 되면 마음이 설레기도 하지만 걱정부터 앞선다”며 “식상한 선물과 데이트보다 새로운 것으로 특별한 날을 만들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발렌타인데이를 좀 더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 한다. 이에 뷰티전문카페 뷰티n트렌드(http://cafe.naver.com/beautyntrend)는 이러한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뷰티n트렌드 운영자는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면서 많은 이들이 발렌타인데이 선물이나 데이트 메이크업 팁에 관한 문의가 많다”며 “메이크업이나 데이트 팁, 선물 등을 이벤트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기회에 조금 더 특별하고 추억이 되는 선물은 어떨까.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특별한 팁을 뷰티n트렌드와 함께 알아보았다.

● 데이트 전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기 위한 특별 관리!

특별한 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피부상태다.

아무리 예쁜 화장과 예쁜 옷을 입는다 하더라도 피부상태가 엉망이면 도로아미타불이 되기 십상이다. 이에 특별한 발렌타인데이를 기획하고 있다면 조금 일찍 완벽한 피부상태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스파는 바쁜 일상과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심신의 안정과 재충전의 휴식을 준다. 또한 컨디션과 건상상태에 따라 진행해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 특히 스파는 적어도 3일전에 받아두는 것이 훨씬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으니 참고해두자.

● 메이크업으로 남자친구 마음 사로잡기!

데이트를 가기 전 다른 날보다 훨씬 예쁘게 보이기 위한 노력은 필수다.

이렇게 특별한 데이트를 하는 날이면 이전과 다르게 조금 특별한 메이크업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무리 스모키 메이크업이 대세라지만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내기 위해 짙은 아이라인을 포기하고 따뜻한 브라운 톤을 활용해 은은하게 표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펄감이 없는 아이섀도우를 눈두덩 전체에 가볍게 펴 바른 후 쌍커플 라인에서 1cm위까지 보일 정도로 핑크컬러의 아이섀도우를 덧발라준다. 그 후 브라운 컬러의 섀도우를 언더라인 끝에서 앞쪽으로 발라 준 후 브라운 펜슬을 사용해 라인을 그려준다. 여기에 핑크 컬러의 블러셔와 립글로스로 마무리하면 남자친구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 센스 있는 선물로 감동주기!

다들 똑같은 선물이 식상하고 무엇인가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다면 내 남자친구를 훨씬 멋있게 만들어 줄 메이크업 제품을 주는 것은 어떨까.

최근 글루밍족, 화장하는 남자 등이 트렌드로 급부상하면서 메이크업에 관심 있는 이들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대다수의 남성들이 화장에는 그리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로션타입 등 기존에 사용하는 제품과 비슷한 것을 선택해 거리감을 좁혀주는 것이 좋다.

바닐라코 맨인 비비크림은 피부톤을 맑고 자연스럽게 정리하는 제품이다. 특히 모공이 넓고 피지가 많은 남성들의 피부 특성을 감안해 과도한 피지분비를 조절하고 피부결을 정돈해주는 포뮬라를 사용했다. 또한 남성들이 따로 챙겨 바르기 힘든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기능을 첨가해 피부를 근원적으로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랑하는 이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마음을 확인하는 발렌타인데이. 조금만 더 신경 써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사진출처: N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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