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경 기자] 탁월한 항산화 효능을 인정받아 뉴욕 시사 주간지인 타임지에서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블루베리는 2010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식음료의 주성분으로 각광받은 결과 삼성경제연구소가 발표한 10대 히트상품으로 선정되었다.
블루베리는 비타민C보다 두 배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이 포도의 30배 이상 함유되어 있는 천연 항산화제이다. 이러한 블루베리의 효능으로 나이 들지 않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안티 에이징 바람이 불고 있는 화장품 업계로 그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
닥터자르트의 '에이지엑스 더 퍼스트 세럼’은 기초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에센스 타입의 부스터이다.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고지베리를 조합한 베리 칵테일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 겉과 속에 탄력을 부여해 준다. 또한 이니스프리의 ‘블루베리 퍼밍 마스크’는 핀란드 블루베리가 푸석하고 처진 피부를 탱탱하게 가꾸어주는 탄력 마스크 제품이다.
뛰어난 효능과 맛으로 사랑받던 웰빙푸드 블루베리가 천연 성분, 항산화,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늘면서 식음료는 물론 뷰티, 패션, 문화 산업에까지 그 인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2011년 자연이 준 젊음 유지의 비밀 베리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으로 연예인 피부로 관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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