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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면세점에서 가장 인기 있는 ‘립밤’은?

2011-01-31 17:51:51

[손민정 기자] 최근 스미스 로즈버드 살브 멀티밤이 면세점 내에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미스 로즈버드살브 멀티밤은 2009년 11월부터 롯데, 신라, 워커힐, 동화 면세점 등을 비롯해 아시아나 기내에서 판매를 시작, 이후 1년여 만에 1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면세점 최고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120년 전통 로즈버드 퍼퓸사의 베스트셀러인 스미스 로즈버드 살브 멀티밤은 트거나 건조해진 입술의 회복은 물론 각질제거 및 보습, 건조해지기 쉬운 팔꿈치, 무릎, 손, 큐티클 등에 바르면 고보습을 제공한다.

헐리우드의 유명 스타와 슈퍼 모델들이 애용하면서 두터운 매니아층이 형성된 이 제품은 국내에서도 면세점에 입점하자마자 판매량이 급증한 것은 물론 단기간에 수백 건의 구매 후기가 올라오는 등 높은 인기를 모았다. 면세점 측에서도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상품을 노출 시켰을 정도.

그린비 인터내셔날의 김태훈 마케팅 이사는 “멀티밤이라는 아이템의 특성상 주로 가을과 겨울에 판매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래비쉬 세트 구입 시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본인 사용 외에도 해외여행 후 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사계절 내내 면세점 구매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훈 이사는 “고비용의 광고를 집행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판매 브랜드 선정에 까다로운 면세점에 입점했다는 점과 높은 판매률이 스미스 로즈버드 살브 멀티밤의 제품력을 대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미스 로즈버드 살브 멀티밤은 주요 온라인 면세점이나 아시아나 기내, 롯데백화점, CJ올리브영, 코즈니를 비롯해 텐바이텐, 스킨알엑스 온라인 쇼핑몰 등 총 200 여개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제공: 스미스 로즈버드 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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