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기자 체험기] 연예인 추천 제품, 비투와이(B2Y)의 ‘스칼렛’ 스타일링기 전격 분석

2015-08-12 18:04:48
[박진진 기자] 헤어스타일은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다. 남자든 여자든 이미지 변신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헤어스타일 하나만 바꾸면 될 정도.

아이돌들은 앨범이 나올 때마다 헤어스타일에 파격적인 변화를 준다. 염색, 퍼머, 커트 등 다양한 시도 끝에 최고의 모습을 골라 앨범 자켓 촬영을 진행한다. 그만큼 헤어에 신경 쓰는 비율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그들은 항상 최상의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 멋있고 예쁜 모습만 보여주기 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완벽하게 세팅한 채로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해 낸다. 중간 중간 흐트러진 머리는 스타일링기를 이용해 단정하게 만들어준다. 연예인들의 완벽한 헤어스타일도 스타일링 기가 없으면 말짱 도루묵인 셈.

이런 연예인을 따라 하기 바쁜 일반인들은 미용실에 연예인 사진을 들고 가서 똑같이 해달라고 주문한다. 그 때마다 미용 전문가들이 꼭 하는 말이 있다. “고데기(스타일링기)로 세팅한 머리라 똑같이 하려면 손이 많이 가요” 그만큼 완벽한 헤어스타일은 가지기란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그렇다고 일반인들이 매일 아침 출근 전 미용실에 들리지는 못하는 법. 대부분 혼자 거울 앞에 붙어 앉아 빗과 스타일링기를 이리 저리 돌리며 머리카락과 씨름한다. 웨이브를 넣을 때는 봉 모양으로 된 스타일링기를, 머리를 곧게 펴고 싶을 때는 납작하게 생긴 매직 아이롱 기기를 들고 머리를 매만진다.

매일 매일 스타일링기를 사용하게 되면 모발이 상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머리카락에 열을 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못 버티는 것이 당연한 일. 때문에 스타일링기를 선택할 때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헤어 손상도, 디자인, 그립감 등 다양한 부분에서 접근해보고 가장 적절한 기기를 골라야 한다.

이에 스타일링기의 명품이라 불리는 비투와이 스타일링기를 기자 본인이 직접 사용해보며 이모저모를 살펴보았다. 짧은 머리에 힘이 없는 모발을 가지고 있어 머리 끝부분에 볼륨을 넣고 휘어지는 머리카락을 잡을 수 있는 스타일링기를 선택해야 했다.


이번에 선택한 기기는 비투와이(B2Y)의 ‘스칼렛’이다. 이는 이미 ‘겟잇뷰티’의 유진이 반한 제품으로 글로벌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뷰티 멘토 유진이 사용하는 제품이라 여성들에게 끼치는 파급효과가 큰 것은 당연한 일.

유진의 변하지 않는 미모에는 헤어스타일도 한 몫 한다. 굵은 C컬 웨이브, 단정하게 올린 헤어스타일, 옆으로 살짝 빼 웨이브를 준 헤어는 유진을 팔색조로 만들어준다. 뷰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유진의 애장품에는 한 번쯤 손길이 가기 마련. 기자 본인도 ‘스칼렛’을 직접 써보고 분석해 보았다.

비투와이(B2Y) ‘스칼렛’ 스타일링기 꼼꼼히 살펴보기

*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인가? ★★★★★

전자 제품을 고를 때에는 우선 브랜드 퀄리티를 따지는 것이 대부분의 한국 사람이 가진 성향이다. 비투와이(B2Y)는 글로벌 브랜드이자 세계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믿음이 갔다. 특히 유럽과 미국쪽에서 선호하고 있다.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이라는 생각이 들기 보다는 여자의 자존심인 머릿결에는 고가의 제품으로 최고의 효과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때문에 타 제품에 비해 높은 신뢰도를 얻을 수 있었다.

* 세련된 디자인인가? ★★★★☆

스타일링기는 블랙이 대중적인데 와인 컬러로 디자인되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깔끔한 디자인 덕분이 세련된 느낌을 한 층 고조시켰다. 블랙과 와인 투톤 그라데이션이 주는 오묘한 조화라고나 할까.

재질 또한 광택감이 넘치기 때문에 럭셔리함이 배가되었다. 게다가 360도 회전하는 코드 덕분에 감전의 위험도 덜하다.

* 사용하기 편리한 그립감인가? ★★★★☆

우선 스칼렛은 타 스타일링기와 비교했을 때 조금 더 길이가 길다. 그래서 여자들이 사용하기에 버겁고 불편할 줄 알았는데 손에 쥐었을 때 착 감기는 느낌이 들어 힘들이지 않고 헤어 스타일링에 몰두할 수 있었다. 스타일링기의 명품답게 우수한 그립감을 자랑한 것.

* 성능은 우수한가? ★★★★★

전원 스위치가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온도 조절도 마음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모발에 따라 온도를 선택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특수코팅 세라믹 열판으로 만들어진 스칼렛으로 머리카락 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쓸어 내려 보았다. 머리카락 속에 있는 수분의 증발 정도가 적어 모발이 손상되지 않았다. 열판에 있는 미세한 굴곡 덕분에 모발이 숨 쉴 수 있었던 것.

비투와이(B2Y) 스칼렛 뷰티 기자 총평

★★★★★ 만족스러움
“그립감이 좋고 우수한 품질력과 안전성이 돋보인다. 세련된 디자인도 여심을 잡기에 충분하다”


무엇보다 와인색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무게감이 어우러져 타 제품과 비교했을 때 명품 분위기를 풍겼다. 직접 사용했을 때 머리카락이 기기에 끼이는 현상이 없어 스타일링을 하면서도 두피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은 것이 최대 장점이다.

특히 가라앉은 앞머리의 볼륨을 살려줄 때 효과적이었다. 스칼렛을 살짝만 돌려줘도 탱탱한 볼륨감을 얻을 수 있었다. 밖으로 삐져나온 머리카락들도 한 번의 쓸어내림으로 제 자리를 찾을 수 있을만큼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었다.

게다가 기기에 열이 빨리 오르기 때문에 바쁜 아침 시간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자신의 모발에 맞게 온도 조절이 가능해 모발 손상을 줄일 수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사진: bnt뉴스 DB, 비투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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