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미국발 상남자의 습격, 제이 마뉴엘 한국에 온다!

2012-11-29 10:53:46

[뷰티팀] 아름다움의 본질을 아는 남자, 미스터 제이가 서울에 뜬다.

톱 모델 선발의 원조 경연장 미국판 ‘도전 슈퍼모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이 마뉴엘이 12월 5일 전격 내한, 서울에서 짜릿하고 환상적인 3박 4일간의 일정을 갖는다. 특별히 12월 8일에는 팬들과의 만남도 예정되어 있다.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제이 마뉴엘은 말한다. “여성스러움 안에 강인한 힘을 갖고 있는 것, 그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한다. 남성적이지만 동시에 여성적인 이브 생 로랑의 룩처럼” 제이 마뉴엘은 여성을 찬미하고 내면 깊숙한 아름다움을 추동하는 남자다.

미국판 ‘도전 슈퍼모델’의 현장 디렉터로 활동한 제이 마뉴엘의 애칭은 ‘미스터 제이’. 그의 옆을 지키는 ‘미스 제이’는 워킹 트레이너 제이 알렉산더를 지칭하는데 이 두 명의 섹시한 남자는 쇼의 핵심 인물로 화제가 매회 되었다.

더욱이 지난 8월 18일에는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 특유의 젠틀한 애티튜드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팬들을 사로잡았다.

패션 피플에게 제이 마뉴엘은 설명이 필요 없는 존재다. 제이는 타이라 뱅크스를 비롯해 데이빗 보위, 제니퍼 로페즈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호흡을 맞춰 온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포토그래퍼이자 패션과 뷰티를 섭렵한 전방위 디렉터로 패션 레이블도 선보였다.

한편 이번 제이 마뉴엘의 내한은 엔프라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오랜 협업 끝에 성사됐다. 제이 마뉴엘이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 여성을 위해 ‘By Jay 듀얼 파운데이션’을 제작한 것.

엔프라니의 바이 제이 라인은 매년 미국 유명 4대 컬렉션 300여개 쇼의 메이크업과 프로듀서를 담당하는 제이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담은 제품으로 12월 론칭 예정이다. 파운데이션의 텍스처, 색감, 향, 제품 디자인, 패키징까지 제이 마뉴엘의 스타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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