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사진 배진희 기자] 예뻐지기 위한 여성들의 사투는 해가 바뀌어도 지칠 줄 모른다.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구는 더욱 커져만 간다.
행복한 생활을 꿈꾸는 세계인들은 지금, 삶의 첫 번째 조건으로 ‘건강’을 꼽는다. 그리고 건강한 삶이 되도록 도와주는 ‘비타민’에 주목한다. 비타민은 내 몸을 지켜주는 항산화 영양소로, 세포 손상을 유발시키는 유해 산소로부터 인체를 보호해 건강한 얼굴을 만들어 준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러 가지 효능으로 생기 있는 얼굴을 만들어 주는 비타민. 이를 피부에 흡수시키는 방법 또한 다양하다.
FACE. 비타민으로 탱탱한 얼굴 만들기
스트레스로 인한 비타민C 부족은 잡티를 악화시키고, 전체적인 피부색도 칙칙해 만들어 버린다. 따라서 맑은 피부톤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타민C를 직접 피부에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세안으로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를 진정시킨 후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보자. 특히 쌀쌀하고 건조한 겨울철엔 피부가 빨리 메마르기 때문에 즉각적인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리스킨 ‘미스트’는 알프스 청정 빙하수로 만들어져 있어 피부에 신선한 에너지를 공급해 보다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꿀 수 있다. 세안 후 뿐만 아니라 휴대가 용이해 외출 시 가지고 다니면서 뿌려주면 보다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기초 스킨 케어 제품부터 비타민이 함유된 것을 골라 사용한다면 피부 전체에 생기를 북돋아줄 수 있다. 리스킨 ‘세컨드리 브이랩 시스템 7 스킨 에센스 로션’에는 7가지 멀티 비타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예방하고 개선시켜준다. 이는 피부 속부터 관리해주기 때문에 환하게 빛나는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격.
RIPS. 비타민 립스틱으로 촉촉 입술 만들기
원 포인트 메이크업이 성행하면서 입술을 도드라지게 연출해주는 레드 컬러 립스틱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특히 채도가 높은 레드 립스틱은 눈에 잘 띄기 때문에 내추럴 메이크업에 포인트로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레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전에는 우선 입술 케어에 집중해야 한다. 건조한 입술에 그대로 립스틱을 바르게 되면 일어난 각질이 더욱 부각되어 보인다. 입술이 갈라지는 현상까지 도드라져 보여 얼굴 전체에 생기를 잃게 된다.
INNER BEAUTY. 몸 속 부터 생기 있게, 이너뷰티로 완성
화장품을 바르는 일시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몸 속부터의 건강함을 토대로 피부 속 건강까지 챙기고 싶다면 이너뷰티에 유의하자. 비타민을 섭취하는 식습관의 개선으로도 피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이너뷰티 ‘아우타민’은 체내의 원활한 대사를 조절하고 유해 산소로 부터 세포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 A, E, C가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기능, 탄력있는 피부 유지, 세포 재생 촉진 등 피부를 생기 있게 만들어 준다.
특히 피부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 성분은 비타민 C다. 비타민 C는 인체의 기능과 건강 유지를 위해 필요한 성분으로 부족 시 단순 뾰루지도 상처로 오래 남는 경우가 생긴다. 미백 기능도 있다. 재생 능력과 항산화 작용이 뽀얀 피부를 완성한다. 비타민 C를 섭취하기 위한 음식으로는 딸기, 토마토, 귤, 레몬, 메론, 브로콜리, 감자 등이 있다.
(촬영 진행: 박영준 박진진 기자/ 모델: 안현희/ 의상: 케이수 바이 김연주(KayeSu by Kim Yeon Ju) / 헤어&메이크업: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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